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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30

호오포노포노 정화법 호오포노포노(이하 : 호포)는 나의 무의식에 재생되는 기억(불안, 근심, 집착, 망상, 기대 등)들을 제거해서 정화 로운 삶을 살아가기 하는 하와이안 치료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는 고대 하와이안인 종교적 지도자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의식을 치르곤 했지만, 현대에는 혼자서도 가능한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의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늘 정화를 하면 좋다고 하지만 어떻게 정화를 하는 것일까? 기본적인 방법 몇 가지를 다뤄보겠지만 의식이라 해서 지레 거부감을 가지기보다는 한번 읽어보고 괜찮으면 한번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정화법 1. 아마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네 마디만 마음속으로 말하거나 중얼거리면 된다... 2021. 5. 10.
마음의 건강검진 : 스스로 휴식을 챙기자 일반적으로 회사생활을 하면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곤 한다. 나는 늘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신체의 건강검진은 진행하면서 왜 정신의 건강검진은 하지 않을까 늘 생각을 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인체공학적 업무환경이라든지, 피로 수면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정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형식적일 뿐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대기업도 이런데 중소기업 밑으로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서 그런 걸까? 다치거나 아프면 업무가 힘들어질 수도 있는 물리적 요인으로 신체의 건강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스트레스는 존재했고 매일 나와서 근무를 할 수 있기에 신체의 건강보다 상대적으로 중요함이 훨씬 덜 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이.. 2021. 4. 29.
언어의 힘 : 한 마디라도 고운말, 좋은 표현을 쓰기. 지난주에 갑자기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KT에 연락을 해서 관련 문제에 대한 조치를 받았다. 그런데 문득 이 CS 직원 분들의 첫인사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안녕하십니까,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는 비슷한 표현을 들은 것 같은데, 첫마디가 '불편드려 죄송합니다.'였다. 나는 이 표현을 듣고 나서 나중에 생각해보니 억지스러운 생각일 수 있겠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납게 컴플레인을 걸었길래 이런 표현을 할까? 상상을 했다. 예전에 잠깐 CS업무를 한 적이 있었다. 요즘은 그래도 점잖게 매너를 지키면서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일부 사람들의 경우에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서슴없이 폭언과 인격비하, 심지어 가족의 안부까지 친절하게 묻는 분들이 꽤 있었다. 물론 회사의 방향과 정책이.. 2021. 4. 19.
5만번의 기도를 응답받은 남자 '조지 뮬러' 인간의 도움 없이 기도 하나만으로 다섯 개의 고아원 설립, 일만 명의 고아들을 보살 핀 목회자이다. 그가 단지 한 것은 오로지 기도뿐. 그는 어떻게 모든 것을 기도 하나로 해결했을까? 꼭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호오포노포노나 무의식에 관련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네 가지 기도의 원리에 대해 정리를 해봤으니 알아보면 좋을 듯하다. 1. 응답에 대한 기대 조지 뮬러가 예전 선교 여행을 떠났을 때 어떤 한 여인을 만났다. 그녀는 몇 년 동안 자신의 여섯 아들을 위해 기도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고 조지에게 말하자 그는 기도에 대한 응답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무언가를 바라거나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이든, 신이든, 우주든) 응답을 받기도 전에 낙담하고 포기한다. 여기서 우리는 .. 2021. 4. 15.
영화 '부시맨'과 호오포노포노 영화 부시맨이라니 오래되어도 너무 오래된 거 아닌가 싶다. ^^ 영화 부시맨은 1980년도에 만들어진 무려 40년 전 영화이다. 어릴 때 콜라병을 들고 여행을 떠나는 부시맨이 인상이 깊었는지 몇 해전에 문득 떠올라서 다시 한번 찾아서 보았다. 참고로 원재는 'The gods Must Be Crazy'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사막에서 살아가던 부시맨족은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콜라병을 발견하게 된다. 문명의 물체인 콜라병을 본 그들은 신의 물건이라 생각하고 사용을 하지만 결국 부시맨족이 콜라병 사용에 대해 갈등을 일으키고 결국 주인공 자이는 세상 끝으로 콜라병을 가져가는 여행을 떠난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여행을 가면서 자이는 문명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볼 것.. 2021. 4. 6.
호오포노포노 : 영감인지 어떻게 알까? 호오포노포노(이하 : 호포라고 명)는 정화를 통해 마음을 비우는 공(空)의 상태로 만들어서 순조롭게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두고 네 마디의 말로 삶을 정화시킨다. 여기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가만히 네 마디의 말만 하면, 필요한 것이 다가오고 모든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지는 않는다.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최악이라도 정화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야지 그냥 현실은 무시한 채 호포만을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지속적으로 정화를 시키면 우리 무의식에 영감이 흘러들어와 이 영감대로 행동하면 라디오 주파수가 점점 맞춰지는 것처럼 순조롭게 삶이 살아가질 것이다. 여기서 영감은 신의 지혜, 축복, 은혜, 우주의 뜻이라 보면 되겠다. 기독교에서는 주님의 뜻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어떻게 영감을 어떻게 .. 2021. 4. 2.
마음이 고픈 날 오늘의 나의 마음에 먹구름이 드리워지면서 빗방울이 한 방울씩 내리기 시작했다. 출근길에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니 숨이 탁 막혀온다. 대인 관계도 힘들고 너무 마음 쓸 곳이 많다. 괜히 모든 일에 예민해지고 우울해져 간다. 또 왜 이리 공허함이 자주 느껴지는 건지.. 간혹 정말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쉬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우리는 하루에 삼시세끼 식사를 하고 산다. 내가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는다. 때론 기름진 것이 먹고 싶으면 기름진 음식을 먹고 면요리를 먹고 싶으면 면요리를 먹는다. 그리고 배가 고프면 고플수록 음식은 더욱 맛있어진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은 어떤가? 마음이 허기질 때, 무엇으로 그것을 채울까? 친구와의 소주 한 잔. 오랜 친구를 불러서 조용히 소주 한 잔을 하며 이야기를 .. 2021. 3. 25.
호오포노포노의 기억들 : 불평, 불만, 편견....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호오포노포노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내면에서 시작해 외부로 나아가는 것. 위에 네 마디를 통해 무의식을 정화하면서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고 순조롭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이하레아카라 휴 렌 박사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정화를 함으로써 제로의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우리는 신성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행동을 하면 올바른 선택을 용이하게 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 신은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를 완벽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안에서 재생되는 기억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 뿐이다. 여기서 기억은 불평, 불만, 편견, 욕심, 초조, 집착... 등 이런 감정들로 인해 우리의 언행이 결정이 되고, 이것들이 많이 강할수록 우리의 삶.. 2021. 3. 19.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우리는 과연 살면서 각자 꿈꾸는 삶을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늘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혹은 사랑하는 사람, 가족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인생은 늘 원하는 대로 살아지지는 않는다. 되려 감당하지 못할 고난이 찾아오면서 삶이라는 쓴맛을 보기도 한다. 이럴 때는 평소 눈에 들어오지 않던 힐링 문구도 공감을 가지게 된다. 여기 힐링 에세이 처럼 말이다. 앨리스 파란 드레스와 하얀 앞치마를 한 금발 소녀 앨리스. 여담이지만 앨리스의 모델은 흑발이었만 존 테이널이 금발 앨리스로 그려지게 되고, 드레스 색상도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을 바뀌다가 디즈니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951년작)에서 우리가 흔히 아는 앨리스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녀는 엉뚱한 상상을 좋아하며 단호하고 소신 있는 .. 2021. 3. 13.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인생에 위기가 찾아온다. 나 역시 피할 수 없었고, 몇 해전 나의 교만함이 나를 구렁텅이로 빠뜨렸다. 그러면서 몇 년 동안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했고, 밑바닥 시궁창에서 죽지 못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에 어떤 코치님이 추천해 준 책이 눈에 들어왔다. 당시 노동에 찌들어 늘 피곤을 달고 살아서 즐겨보던 책도 멀리했는데, 이날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냥 책을 꺼내 담담하게 하나씩 읽어나갔다.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부제에 부와 건강, 평화를 부르는 하와이 인들의 지혜라고 적혀 있었는데, 나는 이때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정해서 그런지 '평화'라는 키워드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책의 주요 내용은 상당히 심플하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네 마디를 그..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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