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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한끼

호오포노포노 정화법

by DannyOcean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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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의 사랑

호오포노포노(이하 : 호포)는 나의 무의식에 재생되는 기억(불안, 근심, 집착, 망상, 기대 등)들을 제거해서 정화 로운 삶을 살아가기 하는 하와이안 치료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는 고대 하와이안인 종교적 지도자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의식을 치르곤 했지만, 현대에는 혼자서도 가능한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의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늘 정화를 하면 좋다고 하지만 어떻게 정화를 하는 것일까? 기본적인 방법 몇 가지를 다뤄보겠지만 의식이라 해서 지레 거부감을 가지기보다는 한번 읽어보고 괜찮으면 한번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미용감사

정화법 1.

아마 제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네 마디만 마음속으로 말하거나 중얼거리면 된다. 이 네 마디는 누구한테 하느냐고? 하나님, 신, 우주 등 절대적인 존재에게 말해도 되고, 내면의 아이(내면의 아이에 대해서는 한번 다루겠지만 일단 내 무의식이라고 보자.)에게 말해도 좋다. 감사와 사랑의 표현을 지인들에게 표현해도 상당히 좋다.

 

상당히 쉬워 보이는 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저 네 마디가 입안에만 돌게 하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아마 미용 감사의 표현을 마음과 입에 붙이는데 습관이 드는 시간이 좀 걸릴 수도 있다. 

 

그런데 네 마디만 외우면 정화가 된다고? 그렇다. 정화가 된다. 위에 네 마디는 상당히 강력한 힘을 가진다. 단, 한번 미용 감사를 외친다고 끝이 아니다. 생각이 날 때마다 계속 외우고 외워야 한다. 내 의식은 인식하지 못 하지만 내 무의식은 저 네 마디를 할 때마다 조금씩 정화가 되어 간다. 그래서 이 방법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블루솔라워터

정화법 2.

'하와이'의 '와이'는 물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여기서 블루 솔라 워터는 생명의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물을 만드는 법은 투명한 푸른색 유리병을 구해서 물을 가득 채운 뒤에 병은 마개로 막는다. 여기서 금속제 마개는 피할 것!, 그러고 나서 병은 볕이 잘 드는 곳에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두고 하루에 2리터씩 마셔주면 상당히 좋다. 

 

이렇게 만든 물은 다른 용기에 옮겨도 되고, 요리를 하거나 세탁을 할 때 사용하면 반려동물에게 음용하게 해도 좋다. 단, 블루 솔라 워터는 생수이므로 변질될 우려가 있으니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투명한 푸른색 유리병을 구해서 사용하는 게 제일 좋지만 이것이 번거로운 사람은 다른 물을 음용할 때, 마시시 전에 블루 솔라 워터를 마시는 이미지를 떠올리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물을 음용하거나 사용해도 동일한 효과를 지닌다.

 


삭제하기

정화법 3.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마음속에 'X'를 상상하며 그어보자. 'X'는 중독, 학대, 파괴에 관한 기억을 제거하고 본래 돌아가야 할 방향, 시간을 되돌리면서 그 기억으로 인해 생긴 마음의 부담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다.

 

심적으로 잘 되지 않으면 종이 한 장을 꺼내서 나의 문제에 대해 적어보고 그 메모 위에 'X'를 치거나 종이를 찢어버리는 것도 내 무의식에 큰 도움이 된다. 나 같은 경우에도 가끔 종이에다가 내가 문제라고 생각은 것들을 적어서 크게 'X'를  그은 뒤에 곱게 접어서 찢어 쓰레기통에 버린다.   

 


보틀팜

정화법 4. 

호포 정화법 중에 돈 문제 대한 정화는 보틀 팜을 키우면 가능하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식물이다. 만약 내가 돈 문제에 대해 정화를 하고 싶다면 보틀 팜 이미지를 구해 내가 자주 볼 수 있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하는 것도 좋다.

 

아니면 일전에 내가 소개한 행운을 끌어드리는 법에 나오는 주방, 화장실, 현관 이 세 군대를 정말 깨끗하게 청소 및 유지하기와 깨끗한 금수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씨토프 씰

정화법 5.

우리가 항상 미용 감사를 외치거나 블루 솔라 워터를 음용하면 좋겠지만, 사실 매 순간 정화의 상태를 유지하는 건 어려울 수 있다. 이럴 땐 씨포트 상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씨포트 관련해서 이미지처럼 스티커 형태나 정화 카드 형태로 자주 이용하는 사물에 붙여주거나 카드를 넣어두면 그 대상은 계속해서 정화를 하는 상태와 동일하게 된다.    

 

나는 정화 카드를 구매를 해서 지갑에 넣어두고 집에 햇볕이 잘 들어오지 않는 곳이나 자동차에 하나씩 두었다. 왠지 부적 같은 느낌이라 소개할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지속적인 정화 효과를 주는 것이라 선택에 맞기고 이렇게 소개해본다.

 


위에 다섯 가지 보다도 많은 호포 정화방법이 있다. 호흡법도 있으며 딸기나 레몬즙, '아이스 블루'라는 단어 등을 이용하는 법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실제로 사용하는 방법을 한번 적어 보았다. 쉬워 보이는 방법도 있고 번거로운 방법도 있지만,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1번 정화법인 미용 감사의 경우, 호포를 믿지 않는 사람도 효과가 있으니 의식이니 블루 솔라 워터니 해서 미심쩍어하는 사람도 미용 감사 정화법은 한번 해 보는 게 좋을 듯하다.

 

나는 몇 해 동안 호오포노포노를 해보면서 이게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것 같다. 기억은 끊임없이 재생이 되기에 계속 정화를 해야 하고, 정화의 본질이 내려놓음 보다 기대를 하고 정화를 하기도 했다. 늘 말을 하지만 정화를 한다고 무조건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내가 가야 할 방향으로 순조롭게 흘러가기 하는 것. 이 점을 명심하고 꾸준히 정화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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