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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30

물건에 영혼이 있을까? : 나로부터 시작하기 인간에게는 과연 영혼이 있을까? 과학자 입장에서는 없다는 주장도 있고, 철학과 종교의 측면에서는 있다고 존재한다. 사실 이 포스팅 인간 영혼의 존재 유무나 정말 물건에 영혼이 있는지에 대한 확인 글은 아니다. 영혼의 존재 유무보다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는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을 한다는 것이다. 미신이지만 길에서 오래된 물건을 주워오면 안 된다는 말이 있거나 혹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차는 폐차 수준까지 갔지만 운전자는 기적같이 멀쩡히 살아남아서 자동차에게 자신을 지켜줬다는 이야기도 도시괴담식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물건의 사용자의 성향 주파수에 따라서 물건에게 깃든다는 말도 있다. 괴담적인 측면에서야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면 우리는 이런 물건에 까지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 하냐고 말.. 2021. 7. 8.
허세와 집착, 과대 평가 : 호포로 정화하기 내가 어릴 때, 아버지께서 외식업을 하시면서 잠깐 크게 돈을 번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 건강으로 인해 식당을 기울어져 갔고 이때부터 집안이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인지 20대 초반부터 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주식을 공부하고 한창 이때 재테크가 유행하면서 '10년 안에 10억 모으기.'같은 모임도 가입해서 열심히 참석하곤 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나름 그래도 공부도 하고 활동도 열심히 했는데, 문제는 젊은 나이에 욕심이 많다 보니 나도 남들에게 무언가 자꾸 자랑을 하고 싶었던 심리가 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싸이월드가 나오면서 내 개인 홈페이지만 잘 꾸며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남들이 알 수 있는 시대가 왔다. 나는 이때부터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 것 같다. 사진이나 글도 남.. 2021. 6. 29.
나를 먼저 챙기세요.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들은 그들 자신을 위해 행동할 뿐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오직 정화뿐입니다. 정화, 정화, 정화 -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우리는 남에게 충고나 조언을 하기도 하고 도와주고 다른 이들에게 인정을 구하기도 합니다. 때론 그들에게 위로를 받는 등 우리의 인간관계는 생각과 행동에 큰 영향을 줍니다. 여기서 우리는 외부 인간관계에서 자기도 모르게 의존을 하면서 엉뚱한 곳에서 우리는 인정을 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의 결정을 알아주기를 바라고, 또한 우리를 사랑해주기도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에게 어떤 생각을 하고 인정을 해야 하는지는 한 번도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결국 외부에서 사랑과 인정을 구하기에 다른 사람의 시선과 관.. 2021. 6. 23.
정화 그리고 받아들임 : 어록 시리즈 정화(참회 등)를 하면 거울뉴런에 의해 내 기억이 삭제되는 동시에 그와 관련된 상대방의 거울 뉴런에 작용되어 함께 삭제(정화)된다. - 유심조 이성적 의식(기억)이 무의식을 억압하면, 오히려 말나적인 我相(아상 : 그림자, 내가 싫어하는 나의 성향)은 더 흥분하여 사태를 악화 시킨다. 그러므로 우리가 숙업의 영향을 지우기 위해서는 이 말나식(그림자)의 영향을 줄이는 길을 가야 한다. - 김형효(마음혁명) 급진적 정화는 부작용이 일어나므로 점진적으로 정화해야 한다. - 유심조 정화를 하면 할수록 처음에는 시시하게 생각되어지고 별로 없다고 느껴지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 쪽에 있던 펜듈럼(에고, 페르소나, 관념)들이 정리됨에 따라 할 수 없이 진짜 거물들(그림자, 강한 관념)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고.. 2021. 6. 18.
불행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 출근을 하니 사무실에 있는 내 의자를 보면서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숨이 탁 막힌다. 게다가 아침부터 부장이 나를 부르더니 진행하는 일에 대한 진척도를 물어서 아직 진행 중이 라고 하자 온갖 잔소리를 퍼부어 된다. 하아.. 그만두고 싶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지금 삶이 불행하신가요? 인간관계에서 힘들지 않나요? 지금 내가 만들어지는 이런 내적인 에너지는 해로운 영향력을 갖고 있어 내 삶을 오염시키고 있는 건 알고 있나요? 잠시 내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그 안에 어떤 감정들이 있나요? 불평, 불만이 느껴지나요? 감사와 사랑의 감정은 어떤가요?... 위와 같이 먹고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내면을 들여다 보라. 그런 당신이 모두 만들어 내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으면 어떨 것 같나? 아.. 2021. 6. 17.
호포를 하면 나의 선택이 정화가 된 것일까? 호오포노포노(이하 : 호포) 정화를 열심히 하는 데, 지금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 데 있어서 이것이 과연 정화가 된 행동일까? 아님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게다가 호포를 하면 늘 순조로운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들었는데, 어찌 된 게 늘 정화를 해도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곤 하니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다. 과연 지금 나의 상태가 정화가 된 것일까? 영감을 받아서 실행을 한다는데 그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 일단 지금 내가 정화가 된 상태인지, 혹은 내가 결정하고자 하는 선택이 정화가 된 채 순조롭게 나가는 게 맞는지 알 수 있는 것은 의식의 상태에서는 알아낼 없다. 호포는 무의식의 공(空)을 상태로 만들어 신성의 영감을 받아들인다고 했는데, 이는 무의식의 영역이.. 2021. 6. 9.
당신은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나는 30대 중후반에 거의 4년 동안은 정말 지옥 같은 삶을 살았다. 나의 욕심으로 인해 큰 빚을 지게 되면서 생활고를 겪게 되었고, 주변에 지인들은 모두 떠나갔으며, 안 그래도 마음이 피폐한데 형사와 민사까지 나 홀로 감당을 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저 나이 때에 직장에서 자리를 잡고 결혼을 하는 시기였지만, 나는 기약도 없는 미래를 살아가면 하루하루를 버텼다. 사실 부모님이 아시면 마음 아파하시겠지만 검색창에 4년 동안 여러 번 '자살'이라는 키워드를 검색을 했다. 이 당시에 정말 힘들었던 건 미래가 없는 것이었다. 30대 중후반의 한창 사회생활을 해야 할 나이에, 식당에 나가서 학생들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을 했는데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열악한 근무환경과 진상 손님들의 폭언은 정말 상상을 .. 2021. 6. 4.
삶의 부정 프레임을 부셔버리자 나는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늘 경계를 하는 것이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고, 신체 능력의 저하로 뭐든 안 된다는 생각과 고집이 강해지는 것, 다른 세상에 대해 아예 열린 사고를 갖지 않는 것 등 말이다. 나름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린 사고와 혜안, 통찰력을 지니면 멋지게 나이를 먹을 수도 있겠지만 그저.. 좁은 시야과 쓸데없는 고집을 떽떽거리고, 새로운 배움에 멀리하는 이들은 부정 프레임이 나이가 들수록 강해진다. 사실 삶을 정말 힘들게 하는 사람은 부정 프레임이 상당히 강한 사람들이다. 인생이라는 게 내 뜻대로 되는 않는 일이 엄청나게 일어난다. 이럴 때 부정 프레임이 강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더 힘들게 만든다. 일뿐만이 아니다. 점점 인간관계도 가족관계도 내 프레임에서 점점 어긋나기 시작한다. 프레임.. 2021. 5. 26.
정해진 운명 : 사주 팔자가 사납다고? 우리가 삶을 살면서 정답이 없을 때, 때론 우리 마음은 외적인 것에 기대기도 한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기대기도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점을 보러 가거나 사주를 보러 가기도 한다. A라는 남성은 평소에 점이나 사주에 대해 코웃음을 치며 믿지 않았지만, 삶에 큰 어려움을 겪고 나서 사주를 보러 가니 이전에 살았던 삶의 흐름과 사주의 삶의 흐름이 어느 정도 일치하고 그의 사주가 앞으로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심히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정말 사주팔자라는 게 존재할까? 우리에게 정해진 운명이 존재할까? 우리가 삶에 여유가 있을 때는 그저 재미로 사주나 점을 보지만, 내가 힘든 상황에서 미래 대한 조언들을 들었는데 딱딱 맞아 들어간다면 과연 어떨까? 사람이 힘든 시기에는 작은 위로라고 의지하기가 싶다. 하.. 2021. 5. 19.
호오포노포노 : 기대 하지 말기 호오포노포노에서 재생되는 기억이라 하면 불평, 불만, 걱정, 집착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떠올린다. 늘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합니다' 이 한 마디로 무의식의 기억들을 정화를 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바로 '기대'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계발, 저축 등을 하는 이유가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이다. 당연히 이런 행위 뒤에는 '기대'라는 감정을 동반한다. 호포를 하니깐 좋은 일이 생기겠지? 이제 금수저를 쓰니깐 재물운이 좋아지겠지?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런 '기대'조차 우리 무의식에 기억 중에 하나이다. 우리 인간은 자신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인간이기에 이런 경향이 나타난다. 그래서 이..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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