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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는 고민과 생각이 많다. 요즘 제가 생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그냥 나에게 말하고 싶은 것을 앞서 마음한끼 포스팅에서 적은 것을 기반으로 적어보고자 합니다. 호오포노포노나 힐링, 행운에 대해 공부를 하고 실천에 옮기기도 하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지만 그래도 나 역시 인간인지라 기억이 재생이 되면서 좋지 않은 감정에 빠지기도 한다. 최근에 무언가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잘 되지 않아서 인지 불안감, 두려움이 자꾸만 내 마음속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분명 신성이 나에게 다른 창문을 열어 두었을 것이지만, 자칫 내 의식에 있는 불안감과 두려움이 무의식으로 전달 되고 이는 다른 열린 창문을 볼 수 없게 시야를 가릴 수 있어서 늘 하는대로 호오포노포노를 하면서 정화를 하면서 지금 이 순간 내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 2021. 7. 20.
우리가 암호화폐를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옛날 원숭이 무리에서 아기 원숭이 두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두 마리는 너무 달랐습니다. 한 마리는 일반 원숭이처럼 무리에 잘 어울려서 지냈지만 다른 원숭이는 뛰어난 머리와 왕성한 호기심으로 많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하곤 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기 원숭이는 엄마 원숭이에게 이것저것 물었지만 엄마 원숭이는 쓸데없는 질문을 하지 말라며 핀잔을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호기심 많은 아기 원숭이는 숲 속을 지나는 인간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인간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인간들이 사는 도시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기 원숭이는 1년 동안 인간들의 문명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중에 화폐를 이용하면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아기 원숭이는 자본주의의 .. 2021. 7. 19.
핀헤드 : 헬레이져 시리즈 헬레이져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는 바로 핀헤드. 어린 시절에 나는 헬레이져 2를 처음 접했는데, 당시에 그 어떤 공포영화보다도 이 영화에서 충격을 받았다. 지옥을 묘사한 부분과 더불어 지금 봐도 전혀 꿀리지 않을 것 같은 수도사들의 디자인은 어린 나이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관람등급도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당시에 비디오 집 사장님들이 그런 걸 따지지 않아서 인지 본의 아니게 어린 나이에 고어틱한 폭력에 노출이 되어버렸다. 아무튼 지금 봐도 심상치 않은 비주얼을 하고 있는 수도사의 리더 격인 핀헤드!! 수도사들 헬레이져 시리즈의 수도사들이다. 다른 호러 영화와는 달리 막연하게 악의 존재라고 말할 수는 없다. 생각보다 철학적인 존재라고 하는 것이 더 옳을지도 모른다. 일단 상자를 열게 된 사람에게 영원한 고.. 2021. 7. 16.
백야극광 : 2주간 플레이 후 안착! 최근에 시작한 모바일 게임인 백야극광. 6월 24일 (목)부터 시작해서 약 2주 좀 넘게 플레이를 했다. 갑자기 수집형 RPG가 하고 싶어서 순위권을 보니 평점도 나쁘지 않고 유튜브 리뷰 영상들을 보니 수집형 RPG에 퍼즐(?) 요소를 가미해서 약간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는 게임인 것 같아서 일단 게스트로 플레이를 시작하다가 할 만한 게임인 것 같아서 계정 연동을 하면서 요즘 조금씩 하고 있다. 사실 얼마 전에 검은 사막 모바일을 플레이했는데, 계속 자동사냥도 켜놔야 하고, 일일(월드 경영, 영관의 길), 주간(대양 PVP주간퀘), 월간(대사막) 숙제도 나름 있어서 재미도 꽤 있었지만 내 생활패턴에 비해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것 같아서 접었다가 백야극광은 그렇게 시간을 많이 뺏지 않은 것 같아서 안착을 한.. 2021. 7. 15.
데드 스페이스 3편 : 이제야 엔딩을 보다. 얼마 전 스팀에서 여름 할인을 진행하면서 데드 스페이스 3과 DLC를 구매했다. 아직 DLC는 완료하지 않았지만 3편은 지금 2회 차를 돌면서 각종 무기 조합을 통해 또 다른 학살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 예전에는 게임 리뷰 네이버 블로그에 쓴 당시 스크린샷. 지금은 넘어왔지만.. 여담이지만 한창 PC 콘솔 게임을 하지 않다가 2010년 중반에 스팀(게임 유통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이때 과거 명작들을 할인할 때 구매해서 종종 플레이를 했다. 데드 스페이스 1이 2008년 작이고 3이 2013년 작이니.. 나는 3까지 나온 상황에 2015년에 1부터 시리즈를 시작했다. 나의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보면 슬래셔 관련 글들이 종종 보인다. 당연히 이런 사지절단 괴물 게임 역시 나의 레이더망을 피해 갈 수 없었다... 2021. 7. 14.
가장 어리석은 투자의 생각 11가지 from 피터 린치 1. 떨어질 만큼 떨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떨어질 리가 없다. 우량 종목인 폴라로이드의 주식값이 143달러 50센트의 최고 시세에서 3분의 1 정도 떨어진 후, 이런 말을 되풀이한다. 떨어진다면 왜 떨어지는지, 이익과 매출, 부채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사람들은 관심도 없다. 대신에 이만큼 떨어졌으니 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좋은 기업은 존버를 하면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이후 주식은 100달러, 90달러, 80달러, 75달러 이하로 떨어지자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다고 하고 추가 매수를 하거나 새로 산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결국 이 말은 143달러 50센트에서 14달러 13센트로 떨어지면서 이 말이 들어맞았다. 주가가 원칙적으로 어디까지 내려 갈 수 있는 가를 말해주는 법칙은 없다. 다만 꼭 기업.. 2021. 7. 13.
내가 바라보는 슬래셔물의 이야기 슬래셔물은 상당히 매니악한 장르이다. 공포영화의 한 카테고리이며 살인마가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잔혹한 방법으로 살인을 하는데, 총보다는 주변 연장(칼, 도끼 등)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먼 훗날에는 쏘우라는 작자로 인해 살인 스킬이 상당히 예술의 경지로 진보하게 된다. 사실 슬래셔물은 악령, 괴물과는 달리 인간이 악의 축에 서있고, 당연히 그 인간의 능력은 정상적인 범위에는 있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피지컬뿐만이 아니라 영화를 보면 무조건 닥돌 하는 것 같지만 나름 주변 환경이나 도구를 통해서 인간 사냥에 특화된 지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부흥기 얼마전에도 포스팅한 래더페이스가 주인공인 이 아마 슬래셔물의 시작점을 알리는 작품이지 싶다. (이전에도 시조 격 작품이 존재하긴 한다.) 이때부터 '가면을 .. 2021. 7. 12.
천안당 호두과자 천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간식은 호두과자이다. 보통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것도 맛이 있지만 나는 종종 천안쪽을 지나갈 때 호두과자 파는 곳에 들려서 구매를 하곤 한다. 선물용으로도 구매하지만 가끔 내가 맛을 보기 위해 종종 들리곤 한다. 지난 주말에 일이 있어서 지방을 가면서 어김없이 들려서 구매한 천안당 호두과자. 사실 어디가 원조인지는 찾아보면 학화 호두과자가 제일 유명하고 또 유명한 곳이 화회당이나 내가 구매하는 천안당 역시 다른 아류작이나 휴게소 호두과자보다는 훨씬 맛이 좋다. 특히 나 같은 경우에는 미리 전화를 해서 호두과자가 완성되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해서 구매를 한다. 구매를 할 때 늘 사장님이 갓 구워진 호두과자를 몇 알 주시는데, 진짜 갓 구워진 호두과자를 먹는 맛은 어디 가서 바.. 2021. 7. 9.
물건에 영혼이 있을까? : 나로부터 시작하기 인간에게는 과연 영혼이 있을까? 과학자 입장에서는 없다는 주장도 있고, 철학과 종교의 측면에서는 있다고 존재한다. 사실 이 포스팅 인간 영혼의 존재 유무나 정말 물건에 영혼이 있는지에 대한 확인 글은 아니다. 영혼의 존재 유무보다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는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을 한다는 것이다. 미신이지만 길에서 오래된 물건을 주워오면 안 된다는 말이 있거나 혹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차는 폐차 수준까지 갔지만 운전자는 기적같이 멀쩡히 살아남아서 자동차에게 자신을 지켜줬다는 이야기도 도시괴담식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물건의 사용자의 성향 주파수에 따라서 물건에게 깃든다는 말도 있다. 괴담적인 측면에서야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면 우리는 이런 물건에 까지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 하냐고 말.. 2021. 7. 8.
래더 페이스 : 텍사스 전기톱 학살 슬래셔 호러 무비에서 상당히 유명한 캐릭터라고 하면 제이슨 부히스(13일의 금요일), 프레디 크루거 (나이트메어), 그리고 마일리 마이어스(할로윈)이 상당히 유명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조상이자 원조격인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래더페이스이다. 1974년에 래더페이스가 나온 텍사스 전기톱 학살 사건은 시초로 가면을 쓴 살인마라는 캐릭터가 정립이 되었다. 래더페이스는 이후에 나온 살인마들처럼 혼자 활동을 하지 않고 늘 가족과 함께 지냈고, 제정신이 아닌 가족들의 식사(인육)를 위해 늘 주방을 담당을 한다. 다른 살인마들처럼 즐기기 위한 살인이 아닌 가족들의 먹거리를 위해 활동을 하는 것이 좀 다르고, 부가적으로 시체의 뼈나 부위를 이용해서 데코 하는 걸 즐기곤 한다. 주방 담당이라 그런..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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