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62

나는 적어도 불소2의 BM은 바꿀 줄 알았다. 내가 예전에 트릭스터 M에 대한 포스팅을 하면서 블소 2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 당시 내용을 간단히 언급하면 리니지의 문양 사태로 인해 민심이 뿔이난 상태에서 다른 유저층의 타깃과 그래도 나름 검증된 리니지식 BM으로 한번 더 시도를 해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이 결과에 따라 블소 2의 BM 변경 여부를 아마 결정하지 않은까?라는 뇌피셜의 글을 적은 적이 있다. 나는 이번에 블소2가 출시되고 나서 사실.. 할 말을 잃었다. 정상적인 상식의 경영자라면 이번에 적어도 BM을 바꾸어야 했다. 언제 내가 엔씨소프트에서 자신들의 리니지식 BM이 완벽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미 트릭스터 M에서 이미 자신들의 완벽한 BM이 실패한 것이 증명된 거 아닌가? 아니면 내가 못 본 큰 그림을 엔씨에서 보고 .. 2021. 9. 1.
도깨비 (K-jinn) 도깨비 이미지를 검색하면 예전에 한참 보던 도깨비 이미지가 많이 차지하고 있었다. 여기서 나오는 공유 역시 도깨비고 미래를 예측하거나 순간이동을 하는 능력을 보여주곤 한다. 하지만 이 드라마 이전에 우리에게 도깨비란 어떤 모습이었을까? 적어도 공유만큼 잘 생긴 건 아니다. 어릴 적부터 처녀귀신과 더불어 제일 많이 접한 요괴인 도깨비. 어릴 적에 들은 전래 동화에 의하면 한 청년이 밤에 산을 넘다가 한 장정을 만나는데 이 길을 지나가려면 씨름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 장정을 절대로 이기지 못하다 청년은 약간 의심을 하면서 "어이쿠. 이제 날이 밝아오네."라고 하자 장정이 깜짝 놀라자 이 틈에 청년은 장정을 쓰러뜨리고 근처 나무에 꽁꽁 묶은 뒤 산을 넘어갔다. 이튿날에 청년은 그 나무 밑을 다시 찾아.. 2021. 8. 30.
요즘 매끼 먹는 양파의 효능!!! 요즘 매일 아침저녁으로 먹는 것 중에 하나인 양파. 현재 나에게 제일 필요한 것 같아서 어마 무시하게 먹곤 한다. 토마토와 수박 다음으로 생산량이 많아서 세계 3대 채소라 불리는 양파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다. 최근 나에게 제일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고혈압과 당뇨. 아직 당뇨까지 단계는 아니지만 제일 좋은 것에 예방을 하는 게 아닌가! 일단 양파의 경우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내린다. 그리고 혈당 수치를 내리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서 당뇨를 막아주기도 한다. 즉 나에게는 먹기만 해도 두 마리 토끼가 잡히는 것!!! 게다가!!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는 체내에 있는 지방합성효소를 억제해서 지방을 분해하기에 다이어트에 상당히 좋다. 즉!! 살 덩어리인 나에게도 꽤나 좋은 채소인 .. 2021. 8. 27.
엔딩만 보면 여운이 남을까? 우리는 어린 시절에 접하는 대중문화에 대해 오래 기억이 남는다. 아마 나이를 먹고 현실을 알아갈수록 공감과 감동 능력이 어린 시절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그럴지도 모른다만.. 아무튼 나는 가끔 예전에 즐겨보던 드라마나 애니, 영화 등의 엔딩을 종종 한 번씩 본다.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 시절에 느낌 감정이 떠오르고 주인공들의 엔딩씬에 대해 감정 이입이 되곤 한다. 심지어 20년 전에 본 미디어 역시 엔딩만 봐도 뭔가 짠한 느낌이 들고 여운이 남는다. 나는 과연 왜 그런 걸까? 하고 한번 생각해보았다. 그것은 이 미디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드라마의 엔딩을 본다고 하자. 과연 엔딩의 여운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그 드라마의 과정과 당신은 함께 하지.. 2021. 8. 25.
요즘 먹는 식단들 한 달전에 건강 검진을 받고 나서 고혈압에 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에 간까지 좋지 않다는 결과를 받고 나서 식단을 많이 바꾸었다. 첫 번째로는 아침을 먹기 시작한 것과 두 번째는 가공 음식에 달고 짜고, 기름진 것들을 줄이기!! 참고로 나는 담배를 하지도 않는다. 술도 가끔 맥주 한 캔 정도 마실뿐 즐겨 마시지 않는다. 그냥 나의 원인은 오로지 식습관일 뿐이었다. 아침메뉴 곡물식빵 한 조각 + 계란 후라이 한 개, 방울토마토 7개, 생양파 반개, 비타민C 영양제. 딱 이렇게만 식사를 한다. 과하지 않게 말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아침 식사 이후에 변화는 일단 점심에 과식을 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아침을 먹지 않아서 점심을 과하게 먹고 식곤증까지 심하게 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과식은 물론.. 2021. 8. 23.
펜탁스 (PENTAX) MV1 : 필름카메라 최근 카메라 시장은 캐논, 소니, 니콘으로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예전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더 다양한 기업들이 존재했는데 그중 하나가 펜탁스라는 광학 장비 회시이다. 85년 미놀타의 a-7000의 등장으로 AF SLR 시대로 접어들면서 뒤처진 AF의 기술로 시장의 지배력이 약화되고, 결국 SLR 사업에서 밀려나면서 광학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만 남게 된다. 이후에 컬러 카메라들과 콜라보까지 시도를 하지만 결국 위에 말한 삼사에게 카메라 시장을 넘겨준다. 아무튼 이런 역사를 사진 펜타스인데, 얼마 전에 집에 가서 깊숙한 곳에서 발견한 필름 카메라인 펜탁스 MV1을 발견한 것이다. 안 그래도 필름 카메라가 조금 욕심이 나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가 생각보다 상태가 꽤 좋아서 MV1을 발견했을 때 보물.. 2021. 8. 20.
본스치킨 : 소이갈릭 순살 치킨 예전에 건강 검진을 받고 늘 저탄수화물 식단에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 달고 짠 음식을 거의 입에 되지 않아서 일까? 어느 날 너무나도 시원한 맥주나 콜라에 치킨 한 마리가 절실했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를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동안 내가 너무 건강식만 먹었으니 오늘 저녁만큼은!! 하면서 주문을 덜컥.... 오랜만에 구운 치킨이 생각이 나서 굽네를 시키려고 했으나.. 이상하게 요기요 이벤트를 하는 날에는 일부러 영업을 피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날도 굽네는 못 주문하고 대신 본스 치킨에 소이 갈릭을 추가해서 순살로 주문했다. 사실 한 마리를 주문하고 좀 놀란 게..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가격은 2만 원..) 보통 치킨 한 마리를 시키면 많이 느끼한 것도 있고 거의 반 마리만 먹으면 배가 불러.. 2021. 8. 18.
여름 산책.. -호오포노포노 답글 2편- 지성과 판단이 개입되는 것보다 모든 걸 신성에게 맡겨보세요. 어느 날 내가 개입하지 않고도 해결이 되거나 풍요로운 결과들을 마법처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항상 정화를 하세요. 늘 순결한 빛과 함께하는 삶을 가지세요. 자기 전에, 눈을 감고 내 가슴을 쓸어주세요. 쓰담쓰담, 토닥토닥, 오늘 누구보다도 수고해준 나에게 애정 어린 목소리고 토닥거려주세요. 수고했다고 말해주세요. 누군가의 위로도 좋지만, 나 자신에게 위로를 하는 것도 좋답니다. 우리의 상처에 신성의 순결한 빛을 보냅니다.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는 조금씩 우리의 상처를 치유합니다. 조금만 더 애정을 가지고 우리 자신의 상처까지도 사랑해 봅니다. 정화를 하면 가끔 무의식의 내면에서 오래된 에너지들이 오르면서 악몽을 꾸게 됩니.. 2021. 8. 16.
김밥엔 미원라면 쉬는 날 점심. 나는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어서 집 근처에 김밥천국이지만 꽤나 김밥을 맛있게 말아서 해주는 집에 가서 두 줄을 샀다. 그런데, 식당에 김밥이랑 더불어 라면을 너무 맛있게 먹는 사람이 보여서... 짜게 먹지 말자는 결심은 뒤로 물러선 채 침이 꿀꺽 넘어갔다. 그런데 식당에 사람들이 좀 좌석에 있어서 그냥 집에 가는 길에 컵라면 하나 사는 걸로 마음을 먹고 발걸음을 향했다. 그러다 편의점에서 두둥!! 거리며 발견한 '미원라면'. 안 그래도 요즘 핫한 컵라면이라서 집어 들어서 금액을 보니 1,700원!! 사실 내가 주로 먹는 라면이 농심 사발면이나 팔도도시락을 먹는데, 거의 두 배 가격에 달하는 라면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외관은 그 미원이 맞다!! 조미료 미원의 라면. 사실 예전에도 지나가면서.. 2021. 8. 13.
호오포노포노 답글 1편 미래를 걱정하지 마세요. 미래는 미래에게 맡기세요. 오늘 미래의 일을 걱정하게 된다면 정말 걱정하게 될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그냥 오늘은 오늘의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내가 감사해야 할 일에 집중을 하면 미래를 걱정할 틈도 없을 것입니다. 억지로 정화하지 마세요. 마음이 아프면 그냥 아파하세요. 울고 싶으면 그냥 울어요. 그리고 조금씩 정화하세요. 너무 스스로에게 억지로 정화하는 것 보다 자연스럽게 천천히 정화하세요. 조금씩 하는 정화도 당신의 무의식에 순결한 빛을 충분히 내려 보낼 거예요. 이제는 제가 기대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내가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노력을 해서 보상을 얻는 다는 것 자체가 기억이 재생이 되고 있는 것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하루하루 감사와 사랑을 .. 2021. 8.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