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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의 배홍동 호빵 리뷰 나는 비빔면을 상당히 좋아한다. 보통은 팔도 비빔면을 주로 먹지만 타사에서 비빔면이 나오면 늘 사 먹어 보곤 한다. 그러다 올해에 유독 눈에 띄는 비빔면이 있었으니 배홍동 비빔면. 디자인부터 연한 파란색에 빨간 땡땡이들이 있는 디자인이라 몇 번을 사 먹어 보았지만... 역시 나의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팔도 비빔면을 따라잡지 못했다. 결국 나에게는 잊히나 싶더니... 어느 날부터 마트에 눈에 띄는 디자인이 있었다. 바로 배홍동 호빵. 아니!! 요즘 콜라보를 하는 게 많다고 하지만 배홍동 비빔면 호빵이라니, 사실 처음에 봤을 땐, 저런 게 나왔구나 했지만 점점 배홍동의 포장 디자인이 점점 내 시선에 들어오더니, 오늘 내 장바구니에 나도 모르게 이 호빵을 담아 버렸다. 배홍동 소스라니.. 배와 홍고추, 동치미 .. 2021. 12. 4.
하루 두 번, 호오포노포노 기도 제가 늘 아침저녁으로 같은 내용으로만 기도를 드린다고 하자 몇몇 분들이 궁금하다고 하셔서 별 내용은 없지만 제가 외우고 있는 기도문을 적어 보았습니다. 좀... 부끄럽네요.. 진짜 별 내용이 없거든요. 호오포노포노를 하는데 있어서 미용감사 네 마디만 하거나 모로나의 기도문을 외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자기만의 기도문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오포노포노의 내용을 넣어서 자신의 종교나 신념에 맞춰서 한번 기도문을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외우는 것도 정화의 한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하늘에 계신 아버님 기도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시작과 마무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저에게 사랑과 감사로 가득 찬 삶을 주심에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부분들이 건강, 투자, 인간관계 등 제 인.. 2021. 11. 27.
네네치킨 : 소이갈릭순살치킨 야밤에 갑자기 배가 고파서 먹으면 안 된다고 이성은 부르짖지만 나의 무의식은 배달앱을 향하고 있었다. 이건.. 호오포노포노 정화도 막을 수가 없는 야식 본능. 오랜만에 네네치킨을 주문했는데, 치킨박스에 포돌이랑 경찰 이미지가 등장해서 배달받을 때 치킨이 맞나 싶었음. 알고 보니 얼마 전 서울 도봉 경찰서와 네네치킨이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었다. 뭐.. 이런 사회적 캠페인은 언제든 환영~ 생각해보니 오랜만에 배달음식 인 듯했다. 요즘 집에 있는 것들로 식사를 하니.. 군침이 저절로 돌았다. 다행히 내가 싫어하는 엄청 달달한 간장치킨은 아니었다. 역시 간장은 짭조름한 맛이 있어야 함! 구성은 본 메인 치킨과 더불어 콘, 양념 무, 머스터드소스, 그리고 이벤트 세트인 크림 치즈볼로 구성되어 있다.. 2021. 11. 20.
'꼭 이래야 한다!'를 정화하자 우리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이래야 한다!라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인서울 명문대에 가야 한다. 대기업에 입사를 해야 한다. 남자는 여성을 부양해야 한다. 여성은 외모가 예뻐야 연애를 한다. 돈 없는 남성과 결혼하면 힘들다. ....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사회에 형성된 수많은 기준들이 정의되어 있다. 이 정의는 우리를 무의식적으로 기대하게 만들고 이러한 기대는 우리가 제로의 상태로 살아가게 큰 방해가 된다. 예를 들어 연애를 하는 데 있어서 연인과의 갈등에 부딪치면 '상대방이 나를 배려하지 않아서', '내가 돈이 없어서', '나이 때문에' 등등의 이유가 발생하고 헤어짐을 맞이하지만 이 기억이 무의식에 존재하는 한 다음 인연도 비슷한 문제로 발생하고 이별을 고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헤어짐.. 2021. 11. 13.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얻는 다고? 아마 2000년대 중반에 자기 계발에 관심이 없더라도 '시크릿'이라는 책을 한 번쯤은 접해 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1%만이 알고 있는 그 비밀은 '내가 간절히 생각하는 것을 끌어당기면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책을 읽어보면 이루고 싶은 것을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그것이 이루어졌다'라고 확신을 하고 살아가면 우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인데... 한 마디로 신비주의적 자기 계발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 책을 읽고 정말 원하는 것을 이루었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심상화까지 하고 일기까지 쓰고 끊임없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행했지만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사람도 있다. 보통 이런 사람들에게는 '네가 간절히 원하지 않아서 안 이루어짐 거임!!'이라는 약간 책임을 전가하는.. 2021. 11. 6.
가족의 유대감이 그립다. 얼마 전 우연히 응팔의 한 장면을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보면서 이미 본 드라마지만 1화부터 정주행을 했다. 그리고 보는 내내 무언가 마음이 뻥 뚫린 것처럼 허전했다. 그냥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이 혼자 살아가는 현실이 너무 싫었다. 늘 일을 하고 집에 오면 다른 일을 하고 자고 다음 날 또 출근하고.. 쉬는 날 역시 글을 쓰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자고 나서 다음 날 출근하고... 혼자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일만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내 상황에 씁쓸함 마음이 들었다. (빚과 이자를 갚으려면... ㅡ.ㅜ) 응팔을 보면서 단순 예전 시절이 그리운 마음을 넘어서 나도 누군가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삶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그 유대감을 형성해야 하는 가까운 관계는 아마 가족이.. 2021. 10. 30.
지금 내가 머무는 공간(집, 직장)이 싫다고? 누구나 멋진 집에서 살고 싶을 것이다. 넓은 정원이 있는 타운하우스나 편의 시설이 가득한 시티 안의 고층 아파트, 혹은 뷰가 정말 멋진 집이 될 수도 있고 말이다. 집 밖을 벗어나면 직장이라는 공간 역시 드라마에서 보는 멋진 사무실에서도 근무를 하고 싶을 수 있다. 아니면 시골에 있다가 대도시에 오면서 빌딩 숲 속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혹은 도시에서 직장 때문에 교외로 빠지면서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 불편함과 불만이 생길 수도 있다. 나 역시 10년 전에 서울 반포에 이사 가면서 빌딩 숲 속에 있는 자체를 나중에 상당히 힘들어 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물질적인 제약으로 내가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하거나 거주를 하는 건 싶지 않다. 보통 직장이 될 수도 있고, 가족들의 생활 동선이나 금전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2021. 10. 23.
돈에 대한 정화 돈은 현대사회에서 생존과 직결되고 더 나아가 물질적인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에 상당히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돈을 많이 가질 수는 없다. 오히려 돈 문제로 곤란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호오포노포노(이하 : 호포)를 통해 돈에 대한 정화를 하면 어떻게 될까? 내 땅에서 석유가 뿜어져 나오듯 갑자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나 자신을 계속 정화를 하고 제로의 상태가 되면서 신성이 주는 완벽한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받을 것이다. 갑자기 로또가 된다는 말이 아니다. 정화를 할수록 주변 인간관계와 사건들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될 것이고, 돈이라는 가치 또한 나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면서 내가 필요한 만큼의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전해 줄 것이다. 호포를 하면 주변 사물들에게도 영혼과.. 2021. 10. 16.
출근길이 힘들어.. 요즘 아침에 부쩍 호오포노포노(이하 호포)를 많이 한다. 출근을 하기 위해 눈을 뜨는 게 너무 무겁고, 회사에까지 가기가 너무 싫은 마음을 계속 정화를 하고 있다. 몇 년째 호포를 하지만 여전히 출근길은 힘들다. 그럴 때마다 호포를 하면서 덧붙여서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될 거야.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하자!!' 중얼중얼 거리며 출근길에서 만나는 아침 햇살과 부드러운 가을바람에 감사해하며 조금이라도 발걸음을 가볍게 하려고 한다. 사실 과거에 비하면 요즘은 그리 힘들어하는 것도 아니다. 몇 년 전에 식당에서 일을 할 때만 해도 빚과 이자는 급여를 넘어선 데다가 일 역시 사람이 없어서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일을 해서 너무 힘들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의 나의 삶의 무게는 호포 덕분인지 몰라도 많.. 2021. 10. 9.
내가 방송 삼사를 안 보는 이유.. 나는 집에 TV가 없다. 그래서 보통 지인들이 집에 TV가 없으면 뭐 하냐고? 하는데, 사실 집에서 놀거리를 찾아보면 정말로 많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TV 역할을 노트북이 대신하고 있다. 물론 화면은 작지만 말이다. 사실 노트북으로도 영화나 유튜브 정도만 보지. 딱히 TV 방송국에서 틀어주는 방송을 따로 보지 않기에 필요성이 있지는 않았다. 뉴스도 유튜브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영화나 유튜브에 즐겨 보는 채널만 본다. 간혹 넷플리스로 화재가 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정도?? 아마 다들 마찬가지겠지만 내 나이대에 유년시절에는 미디어 매체라고는 비디오테이프와 방송 삼사에서 틀어주는 것이 제일 많았다. 그래서 어릴 때는 가족들과 함께 티비를 보는 시간도 많았고, 지금은 거의 보지 않지만 유독 드라마를..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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