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정화

오만원권

돈은 현대사회에서 생존과 직결되고 더 나아가 물질적인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에 상당히 중요하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돈을 많이 가질 수는 없다. 오히려 돈 문제로 곤란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말하는 호오포노포노(이하 : 호포)를 통해 돈에 대한 정화를 하면 어떻게 될까? 내 땅에서 석유가 뿜어져 나오듯 갑자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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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나 자신을 계속 정화를 하고 제로의 상태가 되면서 신성이 주는 완벽한 무언가를 있는 그대로 받을 것이다. 갑자기 로또가 된다는 말이 아니다. 정화를 할수록 주변 인간관계와 사건들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될 것이고, 돈이라는 가치 또한 나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면서 내가 필요한 만큼의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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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랩랜드코리아

 

호포를 하면 주변 사물들에게도 영혼과 자아가 있다고 언젠가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그래서 내가 사용하는 물건에 대해서는 늘 고마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잠을 잘 때는 침대와 이불에게, 어딘가로 이동할 때는 자동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말이다. '돈' 역시 원래 영혼을 가지고 있는 신성한 존재이다.

 

돈으로 곤란한 체험을 하는 사람들은 과거 돈에 대해 좋지 않은 기억이 무의식적으로 재생이 되어 그럴수도 있다. 돈이 원인이 되어서 가족과 멀어지거나, 혹은 사기를 당하거나 더욱더 과거에 내 생 이전의 삶에서 돈 때문에 큰 사고가 있을 수도 있다. 과거에 어떤 일이든지 간에 지금도 내 무의식에는 '돈'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재생이 되고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기억을 내려놓기 위해 가끔 내면의 아이는 돈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우리에게 보여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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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테랑

'가진자들은 나쁘다' '가난이 미덕' '늘 난 돈이 없어' '매월 카드값이 너무 많아' '만족감'... 당신은 돈에 대한 생각이 어떠한가? 많이 가지고 싶다는 생각 말고 한 번이라도 돈 때문에 비참함, 부족함, 빚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는가? 막연히 가지고 싶다는 생각 외에는 실질적으로 내 무의식은 돈에 대해 과거의 기억과 더불어 부담, 부족함, 생존 등의 감정에 연결이 되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하나 정화를 해야 한다. 내가 사고 싶음게 있을 때 돈이 없거나, 카드 청구서를 보고 한숨이 나올 때, 주변에서 투자로 돈을 벌었다고 할 때, 혹은 어릴 때 불우한 환경으로 힘든 기억이 날 때가 돈에 대한 정화를 할 때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생각보다 이런 감정에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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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우주

이는 신비주의 자기계발 관점에서 말하는 것이지만 무한한 우주는 우리에게 끊임없는 부를 제공 해 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동의한다. 다만 나는 우주를 신성(혹은 하나님)이라고 생각하고 이미 신성은 우리를 위해 준비를 해둔 것이 있다. 우리는 신성이 준비한 것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서 많은 기억들을 스스로 책임지고 하나하나 청소를 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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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들은 요약하면 상당히 간단한 메세지지만, 나에게는 몇 년 사이에 많은 변화를 경험하게 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지금도 내 기억은 돈에 대한 것들이 재생되지만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을 내려놓았고, 남들이 보기에는 그 정도 가지고 그래? 할 정도지만 나름 나 스스로를 돌아보면 기적이라 부를 정도로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경험하고 있다. 

 

어느 날 돈에 대한 기억들. 많이 가지고 싶다던지, 청구서에 한숨이 나오는 등의 기억이 재생 될때 내면의 아이는 이를 정화의 기회로 당신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하나씩 정화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어느 날 당신에게 마법과 같은 일이 벌어져 있음을 경험하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