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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한끼

'꼭 이래야 한다!'를 정화하자

by DannyOcean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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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우리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꼭! 이래야 한다!라는 것들이 많은 것 같다. 

인서울 명문대에 가야 한다.
대기업에 입사를 해야 한다.
남자는 여성을 부양해야 한다.
여성은 외모가 예뻐야 연애를 한다.
돈 없는 남성과 결혼하면 힘들다.
....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사회에 형성된 수많은 기준들이 정의되어 있다. 이 정의는 우리를 무의식적으로 기대하게 만들고 이러한 기대는 우리가 제로의 상태로 살아가게 큰 방해가 된다.

 


연인

예를 들어 연애를 하는 데 있어서 연인과의 갈등에 부딪치면 '상대방이 나를 배려하지 않아서', '내가 돈이 없어서', '나이 때문에' 등등의  이유가 발생하고 헤어짐을 맞이하지만 이 기억이 무의식에 존재하는 한 다음 인연도 비슷한 문제로 발생하고 이별을 고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헤어짐의 이유는 모든 걸 외부에서 찾지만, 결국 우리의 기억이 재생되는 한 추후에도 비슷한 문제로 헤어짐을 경험할 확률이 크다. 

 

위에서 이야기한 명문대에 입학하고 대기업에 입사를 하는 것 역시 행복이라는 것을 외부에서 찾으려고 한다. 만약 우리가 의무라고 생각되는 것을 얻게 된다면 기대가 충족이 되면서 당장에 부모님과 나 자신은 기쁜 마음을 누릴지 모른다. 하지만 과연 위에서 언급한 의무적인 모습인 대기업이나 명문대를 간다면 기대의 충족은 일시적일 뿐 행복이라는 것은 대기업이나 명문대로 평생 유지되지 않는다.

 


정화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가는 게 절대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호오포노포노에서는 우리가 정의한 사회적 모습이 좋고 나쁜 것이 아닌 오로지 정화하는 대상들일뿐이다. 같은 환경에서 살더라도 늘 고민이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늘 감사와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만약 결혼을 통해 혹은 대기업 취업을 통해 '행복'을 찾겠다고 하는 사람은 그 이전에 나 자신에 대해 곰곰이 돌아봤으면 한다. '행복'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닌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을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외부적인 요인이 형성된다 하더라고 그 행복은 일시적인 열병일 뿐이다.

 


행복

기억이 재생되지 않는 내 안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할 때에는 어떠한 환경이라도 나에게 맞는 '행복'이라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명문대에 가서 혹은 정말 외모가 멋지거나 이쁜 연인을 만나서 행복한 것이 아닌 나 자신으로부터 비롯되는 행복인 것이다. 

 

즉, 기억의 재생이 아닌 사랑과 감사로 인한 정화를 통해 나의 진정한 모습을 하나씩 찾아가고 이에 알맞은 것들이 다가오면서 당신도 모르게 늘 얼굴에는 미소와 의무감에서 벗어난 자유와 함께 행복을 찾을 것이다.

 


안경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한 모습들로 가기 위해 혹은 그런 기대감과 해야 하는 의무들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 집합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그런 의무를 지어가면서 살지 혹은 그런 모습들을 정화를 할지는 선택은 나 자신이 하는 것이다.

 

기대와 의무라는 안경을 이제 벗어던지고 오로지 나의 기억을 정화하자. 그리고 내 주변에 사람과 사물들에게 감사하고 현재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감사하고 사랑하자. 나 자신에서부터 시작을 하고 나아간다면 오히려 우리가 의무와 기대라고 생각했던 모습보다 나에게 알맞은 멋진 것들이 더 다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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