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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63

Western Digital My Book 8T 외장하드 구매 카메라를 구입한 지 어언 3개월이 다 되어 간다. 어느 날 노트북 용량이 부족해서 체크를 해보니. 사진 폴더가 90GB나 되었다. 2003년에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사진은 많았지만 90GB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폴더에 들어가 확인해보니 원흉은 DSLR을 사용하면서 생긴 TIFF 파일 때문이었다. 안 그래도 2TB 외장하드도 거의 가득 차서 외장하드 구매에 대해 고민을 했는데.. 한번 알아보기로 했다. 결국 지금 이용하고 있는 2TB짜리 WD사의 마이북을 사용했는데, 나름 5년 정도 문제없이 사용했기에 또다시 동일한 브랜드로 4TB를 살까 하다가 그냥 8TB로 구매를 했다. 무려 용량이 4배나 상승해버렸다. 외장 하드의 경우 백업용 +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3.5인치 WD 마이북으로 선택을 했.. 2021. 7. 28.
로라방앗간 쌀떡볶이 : 강력 추천 보통 떡볶이는 집에서 해 먹거나 포장으로 사 와서 맛을 보곤 하는데, 더운 여름날 나가거나 해 먹는 게 귀찮아서 오랜만에 떡볶이 주문을 했다. 보통 주문하는 곳이 따로 있는데, 주문하는 날이 휴무하고 해서 처음으로 주문해본 '로라 방앗간'. 평점도 나쁘지 않고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서 한번 주문을 해보았다. 보통 떡볶이를 주문하면 '떡볶이 1인분 + 튀김 + 밥 시리즈'를 늘 주문하곤 한다. 순대는 회사에서 가끔 간식으로 직원들과 먹는 걸로 만족함. 튀김의 경우에는 떡볶이 소스에 기름진 걸 찍어 먹으면 은근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다르게 말하면 후라이드 순살 + 떡볶이 소스는 가히 나에게 있어서 최강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부터 말하겠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내가 주문해서 먹어본 떡.. 2021. 7. 26.
노마드 태스크 후기 : 나는 더 이상 사용할 의사 없음. 돈 버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 노마드태스크를 소개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플랫폼 역시 올초에 한창 돈 버는 영상을 보면서 가입한 사이트인데, 당시에 유튜버가 하루에 10~20분만 투자를 한다면 월 몇 십만 원 정도는 벌 수 있다고 했었다. 나는 투자도 마찬가지지만 누군가가 노하우나 팁을 주면 일단 그대로 해보려고 하기에 영상을 보자마자 바로 노마드 태스크에 가입을 했다. 사실 올해 1월에 가입해서 총 받은 리워드 총액은 13.26달러. 사실 1월에 가입을 하고 3~4달러 정도 벌었다가 최근에 10달러 정도의 리워드를 받았다. 왜 매번 노마드 태스크를 통해 나는 수익을 창출하지 않았을까? 내가 그동안 노마드 태스크를 사용한 것에 대해 솔직한 느낌을 적어보겠다. 내가 왜 꾸준하게 노마드 태스크에 들.. 2021. 7. 23.
멕시카나 모두의 마요 순살 치킨 내가 포스팅에 다 올리지 않지만 최근에 치킨을 주문하면 보통 멕시카나 치킨만 주문을 하는 것 같다. 얼마 전 땡초치킨에 빠져있다가 몇 번 먹으니 살짝 물려서 이번에는 평소 관심 있게 보던 모두의 마요 치킨을 주문했다. 아~ 당연히 나는 순살로 주문함. 사실 마요가 들어간 음식은 뭐든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임~ 모두의 마요라고 해서 느끼하고 진한 마요네즈 소스기 범벅을 이룰 것 같았지만 의외로 비주얼은 기대했던 것과 달랐다. 비주얼 처럼 모두의 마요 맛을 보면 약간의 마요 맛과 함께 기분 좋게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뭔가 진한 마요 맛을 기대했지만 오히려 달달한 마요 소스의 맛이 훨씬 더 내 입맛을 만족시켰다. 고추랑 다진 마늘을 이용한 소스인데, 자칫 마요의 느끼함을 마늘 특유의 강한 .. 2021. 7. 21.
천안당 호두과자 천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간식은 호두과자이다. 보통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것도 맛이 있지만 나는 종종 천안쪽을 지나갈 때 호두과자 파는 곳에 들려서 구매를 하곤 한다. 선물용으로도 구매하지만 가끔 내가 맛을 보기 위해 종종 들리곤 한다. 지난 주말에 일이 있어서 지방을 가면서 어김없이 들려서 구매한 천안당 호두과자. 사실 어디가 원조인지는 찾아보면 학화 호두과자가 제일 유명하고 또 유명한 곳이 화회당이나 내가 구매하는 천안당 역시 다른 아류작이나 휴게소 호두과자보다는 훨씬 맛이 좋다. 특히 나 같은 경우에는 미리 전화를 해서 호두과자가 완성되는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해서 구매를 한다. 구매를 할 때 늘 사장님이 갓 구워진 호두과자를 몇 알 주시는데, 진짜 갓 구워진 호두과자를 먹는 맛은 어디 가서 바.. 2021. 7. 9.
멕시카나 땡초 치킨 나는 매운 걸 즐겨먹지 않는데, 집에 놀러 온 지인이 땡초치킨이라고 꽤 먹을만하다고 강력 추천을 해서 한번 주문을 해보았다. 참고로 내 지인도 내가 매운 걸 좋아하지 않는데도 꼭 한번 먹어보자면서 강요 비슷한 설득으로 결국 배달앱을 작동하기에 이르렀다. 땡초치킨과 더불어 늘 즐겨먹는 감자튀김(시즈닝 감자인 눈꽃 감자 주문)을 주문했고 서비스로 닭똥집 튀김과 저 마요 케첩 소스와 양배추를 주었다. 저 마요 케첩 소스와 양배추를 보면 옛날 햄버거가 생각이 난다. 아무튼 치킨 외에 사이드나 서비스 메뉴가 있으면 보기만 해도 배불러지는 느낌이다. 나는 땡초치킨 비주얼을 보고 아.. 다른 거 주문하자고 할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단 내가 싫어하는 청양고추가 있었고 보기만 해도 강력하게 매워 보였기 .. 2021. 7. 5.
무제한 회전 초밥집 : 마코토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에 강남역 부근에 동해도라는 회전초밥집이 있었다. 가격 대비 초밥 퀄리티가 좋아서 종종 찾아가서 먹곤 했다. 정확히 말하면 연어초밥, 계란 초밥을 먹으러 간 것이지만... 그런데 어느 날 더 이상 영업을 하지 않아서 더 이상 방문할 수 없었다. (여의도랑 을지로에도 동해도 매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때마침 군산에 방문 할 때 무제한 회전초밥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 마코토. 오랜만에 초밥 먹을 생각에 두근 세근 하면서 찾아가 보았다. 딱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그리고 초밥을 담당하는 사람은 두 명이서 양쪽에서 초밥을 만들어서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려두었다. 역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좌석에 앉았다. 솔직히 진짜 초밥을 먹을거면 초밥집에 가서 먹어야지. 무제.. 2021. 7. 2.
군산 스위트 인디아 : 치킨 마살라 예전 해외에서 공부를 할 때, 짬짬이 파트타임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곤 했다. 당시에 인도 식당에서 약 5개월 정도 키친 핸더로 열심히 일을 했는데, 이때 정말 난이랑 커리는 지긋지긋하게 많이 먹은 것 같았다. 나중에 한국에 와서 인도식당이 잠깐 유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하도 많이 먹어서 인지 딱히 돈을 내고 사 먹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생각이 나곤 했다. 지난 주말에 군산에 볼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갑자기 인도 커리가 먹고 싶어서 방문한 스위트 인디아. 오랜만에 난이랑 커리를 먹을 생각을 하니 예전 생각도 인도 식당에서 고생하면서도 인도 음식을 먹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방문한 스위트 인디아는 나름 깔끔해 보였다. 당연히 예전에 일한 식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나름 쿠션과 벽면에 장식용 소품들.. 2021. 7. 1.
명랑핫도그 휴게소 세트 보통 치킨, 피자만 배달이나 포장으로만 주문을 해서 먹곤 하다가 갑자기 핫도그가 먹고 싶어서 평소 동네에서 보던 명랑 핫도그를 방문했다. 감자 핫도그를 사 먹으려다가 세트메뉴를 판매하는 게 있었다. 총 4대의 세트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나는 휴게소 세트 하나를 포장했다. 왼쪽부터 소떡소떡, 쫀달치즈볼, 감자 통 모짜 핫도그, 따따블 치즈 핫도그로 구성이 되어 있고 아래에는 각종 시즈닝과 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2~3인분 기준 같으며 모짜 치즈 핫도그인지라 소시지는 소떡소떡에 있는 것만이 유일하다. 평소 명랑 핫도그를 잘 먹지 않아서 그냥 세트 핫도그들이 당연히 소시시가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세트를 준비해주던 파트타임 하시는 분이 설탕 유무를 물어봐서 옛날 핫도그를 생각하고 당연히 설탕을 뿌.. 2021. 6. 25.
Ledger Nano X : 렛져 나노 X 도착하다! 이 주일 전에 암호화폐 지갑을 사고, 오매불망 언제 오나 기다리다가 배송 추적을 해보니... 프랑스어?? 크롬 번역을 이용해서 조회하니 이미 한국에 와있었다. 이제 곧 오겠구나 했는데, 정말 바로 우체국 택배 기사님이 오셔서 렛져 나노 X를 나에게 배송을 해준 것이었다! 역시 나는 딱딱 맞아떨어지는 엄청난 행운을 가진 듯하다. 거래소에 있는 코인들을 지갑에 담고 싶어서 정말 이 주일 동안 현기증 나는 줄 알았다. 대형 거래소를 이용하지만 거래소가 없어지거나 해킹을 당하면 그냥 없어지는 코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주일 동안 지갑의 개인키로 해서 어서 빨리 나의 자산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제품을 받자마자 포장 비늘을 먼저 확인했다. 본사에서 주문한 것이라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꼼꼼하게..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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