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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63

반올림피자 : 콤비네이션 매일 양파, 마늘 귀리밥 등 저 탄수화물 식사만 하다가.. 사실 무언기 기름지고 짠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 내일도 쉬는 날이고 진짜 참다못해서 결국 피자를 주문해버림!! 결코 후회는 없다. 후회를 하는 순간 지는 것이니깐!! 그나저나 오랜만에 반올림 피자를 주문했는데 아이유가 모델이라 오랜만에 만나는 반올림 피자가 상큼해 보였다. 원래라면 페페로니 피자를 주문해서 텍사스 전기톱 영화나 보려고 했는데, 피자를 먹으면서도 약간 야채를 먹어 보겠다고 콤비네이션으로 바꾸어 버렸다. 그리고 오븐 스파게티도 너무 먹고 싶어하 하나 주문~ 치킨텐더 3개는 리뷰 이벤트 용이다. 와~ 오랜만에 먹어서 일까? 특유의 토마토 베이스의 소스와 위에 덮혀진 피자치즈의 조합은 정말 꿀맛이었다. 어쩜 이렇게 맛있을 수.. 2021. 9. 3.
요즘 매끼 먹는 양파의 효능!!! 요즘 매일 아침저녁으로 먹는 것 중에 하나인 양파. 현재 나에게 제일 필요한 것 같아서 어마 무시하게 먹곤 한다. 토마토와 수박 다음으로 생산량이 많아서 세계 3대 채소라 불리는 양파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다. 최근 나에게 제일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고혈압과 당뇨. 아직 당뇨까지 단계는 아니지만 제일 좋은 것에 예방을 하는 게 아닌가! 일단 양파의 경우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압을 내린다. 그리고 혈당 수치를 내리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서 당뇨를 막아주기도 한다. 즉 나에게는 먹기만 해도 두 마리 토끼가 잡히는 것!!! 게다가!!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는 체내에 있는 지방합성효소를 억제해서 지방을 분해하기에 다이어트에 상당히 좋다. 즉!! 살 덩어리인 나에게도 꽤나 좋은 채소인 .. 2021. 8. 27.
요즘 먹는 식단들 한 달전에 건강 검진을 받고 나서 고혈압에 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에 간까지 좋지 않다는 결과를 받고 나서 식단을 많이 바꾸었다. 첫 번째로는 아침을 먹기 시작한 것과 두 번째는 가공 음식에 달고 짜고, 기름진 것들을 줄이기!! 참고로 나는 담배를 하지도 않는다. 술도 가끔 맥주 한 캔 정도 마실뿐 즐겨 마시지 않는다. 그냥 나의 원인은 오로지 식습관일 뿐이었다. 아침메뉴 곡물식빵 한 조각 + 계란 후라이 한 개, 방울토마토 7개, 생양파 반개, 비타민C 영양제. 딱 이렇게만 식사를 한다. 과하지 않게 말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한 것처럼 아침 식사 이후에 변화는 일단 점심에 과식을 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아침을 먹지 않아서 점심을 과하게 먹고 식곤증까지 심하게 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과식은 물론.. 2021. 8. 23.
펜탁스 (PENTAX) MV1 : 필름카메라 최근 카메라 시장은 캐논, 소니, 니콘으로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예전 필름 카메라 시절에는 더 다양한 기업들이 존재했는데 그중 하나가 펜탁스라는 광학 장비 회시이다. 85년 미놀타의 a-7000의 등장으로 AF SLR 시대로 접어들면서 뒤처진 AF의 기술로 시장의 지배력이 약화되고, 결국 SLR 사업에서 밀려나면서 광학과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만 남게 된다. 이후에 컬러 카메라들과 콜라보까지 시도를 하지만 결국 위에 말한 삼사에게 카메라 시장을 넘겨준다. 아무튼 이런 역사를 사진 펜타스인데, 얼마 전에 집에 가서 깊숙한 곳에서 발견한 필름 카메라인 펜탁스 MV1을 발견한 것이다. 안 그래도 필름 카메라가 조금 욕심이 나서 한번 알아볼까? 하다가 생각보다 상태가 꽤 좋아서 MV1을 발견했을 때 보물.. 2021. 8. 20.
본스치킨 : 소이갈릭 순살 치킨 예전에 건강 검진을 받고 늘 저탄수화물 식단에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 달고 짠 음식을 거의 입에 되지 않아서 일까? 어느 날 너무나도 시원한 맥주나 콜라에 치킨 한 마리가 절실했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를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동안 내가 너무 건강식만 먹었으니 오늘 저녁만큼은!! 하면서 주문을 덜컥.... 오랜만에 구운 치킨이 생각이 나서 굽네를 시키려고 했으나.. 이상하게 요기요 이벤트를 하는 날에는 일부러 영업을 피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날도 굽네는 못 주문하고 대신 본스 치킨에 소이 갈릭을 추가해서 순살로 주문했다. 사실 한 마리를 주문하고 좀 놀란 게..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가격은 2만 원..) 보통 치킨 한 마리를 시키면 많이 느끼한 것도 있고 거의 반 마리만 먹으면 배가 불러.. 2021. 8. 18.
김밥엔 미원라면 쉬는 날 점심. 나는 갑자기 김밥이 먹고 싶어서 집 근처에 김밥천국이지만 꽤나 김밥을 맛있게 말아서 해주는 집에 가서 두 줄을 샀다. 그런데, 식당에 김밥이랑 더불어 라면을 너무 맛있게 먹는 사람이 보여서... 짜게 먹지 말자는 결심은 뒤로 물러선 채 침이 꿀꺽 넘어갔다. 그런데 식당에 사람들이 좀 좌석에 있어서 그냥 집에 가는 길에 컵라면 하나 사는 걸로 마음을 먹고 발걸음을 향했다. 그러다 편의점에서 두둥!! 거리며 발견한 '미원라면'. 안 그래도 요즘 핫한 컵라면이라서 집어 들어서 금액을 보니 1,700원!! 사실 내가 주로 먹는 라면이 농심 사발면이나 팔도도시락을 먹는데, 거의 두 배 가격에 달하는 라면이었던 것이다. 게다가 외관은 그 미원이 맞다!! 조미료 미원의 라면. 사실 예전에도 지나가면서.. 2021. 8. 13.
안성 개성상황버섯 삼계탕 이제 곧 마지막 복날이 말복. 하지만 오랜만에 몸을 쓰는 일을 해서인지, 아니면 여름이어서인지 몸이 허한 느낌이 들어서 오랜만에 삼계탕을 즐기러 나들이를 나갔다. 메뉴는 심플하다. 삼계탕, 반계탕, 모둠순대로 되어 있고, 오른쪽에 초석장은 삼계탕에 들어가 있는 것인데, 나오면서 이 메뉴를 보는 바람에... 초석장은 못 먹는 것인 줄 알고 하나하나 정성스레 다 골라내 버렸다. 보니깐 몸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것 같은데, 이럴 줄 알았으면 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깍두기, 김치, 생양파 등이 나오는데, 밑반찬은 떨어지면 셀프로 가서 먹을 만큼 덜어와야 한다. 여기 이미지에는 없지만 셀프 반찬대에 가면 양파 식초절임이 따로 있다. 사실.. 요즘 생양파를 하도 많이 먹어서 이번엔 양파 식초절임을 듬뿍 떠와서 .. 2021. 8. 9.
혈당과 고혈압, 관리 해야 겠다.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2단계 고혈압이 나왔다. 몇 번을 측정했지만... 결과는 같았다. 예전에는 혈압이 약간 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에 진단 결과를 보고 늘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좀 충격이었다. 게다가 공복혈당장애까지 얻게 되었다. 하아.. 나이를 먹어가는 것도 서러운데.. 점점 이상증세가 나타나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증상은 모두 다 내가 만들어 낸 것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혈당장애와 고혈압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나 같은 경우 곰곰이 생각해보니 식습관이 제일 큰 문제였었다. 소위 말하는 '달고 짜고, 기름지고, 가공식품'들 위주로만 식사하는 식습관 때문이었다. 일단 아침도 챙겨 먹지 않고 점심 저녁만 먹어서, 두 끼 모두 상당히 폭식을 하는데.. 그 먹는 음식들은 심각할 정.. 2021. 8. 6.
KENOX(케녹스) V10 몇 달 전에 갤럭시 S21 카메라 성능 유튜브를 본 적이 있는데, 하이엔드급 컴팩트 카메라 정도의 성능을 보일 정도로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은 무서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유튜브들을 보면 아무리 그래도 DSLR이나 미러리스는 절대 따라잡지 못한다고 하거나, 아니면 언젠가 전문 카메라들도 스마트폰들의 카메라로 멸종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뭐.. 지금 갑론을박하는 거보다 그때 가서 자기한테 맞는 걸 사용하면 되는 거겠지. 얼마 전에 집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케녹스 V10. 진짜 오랜만에 만나서 인지 무척 반가웠다. 2005년에 구입한 것인데, 원래는 내 첫 카메라는 삼성 디지맥스 V3였다. 공장에서 파트타임 해서 구매한 것인데, 호주 워킹홀리데이 갔다가 도둑을 맞아 버려서.. 한국에서 부모님이.. 2021. 8. 4.
손영환 비빔국수 칼국수 울산점 가끔씩 국물이 있는 비빔국수가 생각이 나면 늘 가는 집이 있다. 바로 손영환 비빔국수집. 더운 여름에 입맛도 없고 시원하면서도 매콤 달콤한 게 저절로 생각이 나니 그냥 발걸음이 바로 옮겨졌다. 매장 옆에 꽈배기 집이 있어서 일까? 들어가는 입구에 꽈배기와 팥 도넛이 시식용으로 있다. 늘 시식용은 맛이 있는 법. 들어가고, 나올 때 한 점씩 맛을 보니 한번 사 먹고 싶어질 정도로 쫄깃하게 맛이 있었다. (하지만.. 사 먹지는 않았다...) 메뉴는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다. 참고로 보통 곱빼기가 있는데, 나도 꽤나 많이 먹는 편이지만 여기 비빔국수 보통 양을 보고 나서는 곱빼기 주문은 엄두도 못 낼 정도로 보통도 양이 많다. 국수 메뉴 치고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다. 그래도 일반 양념만 있는 비빔국수와는 달리.. 2021.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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