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9

미래와 과거보다는 현재를 바라보자. 몇 해 전 어떤 사건으로 내가 상황이 좋지 않았을 때, 내가 힘들어했던 것 중에 하나가 과거에 내가 가진 것들 때문이었다. 금전적으로도 풍요로웠고 인간관계도 상당히 좋았고 나름 여행도 많이 다니고 정말 내가 또래 나이에 비해 잘 나간다고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기억들이 내가 힘들어할 때 나를 더욱 힘들게 했다. 그리고 또 나를 힘들게 했던 것 중 하나가 '앞으론 괜찮아질 거야!!'라는 생각이었다. 하루하루가 절망적인 생각으로 가득 차 있지만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나 자신에게 말을 했지만 사실 이것은 그저 희망고문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온갖 잡일과 허드렛일을 하고 집에 오면 피곤해서 자기 바빴다. 그러다 보니 지인들과 인간관계도 자연히 멀어졌다. 늘 괜찮아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2021. 9. 10.
천국과 지옥 만들기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백범 김구-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된다. 아침에 깨어나서 오늘은 멋진 하루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걸 선택하는 것도, 오늘도 지긋지긋한 직장으로 억지로 출근을 해야 하는 선택을 하는 것도 내가 만드는 것이다. 응? 종교적이고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당신은 충분히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다. 삶이라는 게 늘 웃으면서 다가오는 것은 아닐 테니깐.. 누군가에게 아무 이유 없이 뺨을 맞고 나면 당연히 기분 나쁠 것이다. 만약에 누군가에게 뺨을 맞고 바로 좋은 마음을 가진다는 건 아마 득도한 고승 말고는 어렵지 않을까? 그런데 그 고승.. 2021. 8. 2.
물건에 영혼이 있을까? : 나로부터 시작하기 인간에게는 과연 영혼이 있을까? 과학자 입장에서는 없다는 주장도 있고, 철학과 종교의 측면에서는 있다고 존재한다. 사실 이 포스팅 인간 영혼의 존재 유무나 정말 물건에 영혼이 있는지에 대한 확인 글은 아니다. 영혼의 존재 유무보다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는 모든 것은 나로부터 시작을 한다는 것이다. 미신이지만 길에서 오래된 물건을 주워오면 안 된다는 말이 있거나 혹은 자동차 사고로 인해 차는 폐차 수준까지 갔지만 운전자는 기적같이 멀쩡히 살아남아서 자동차에게 자신을 지켜줬다는 이야기도 도시괴담식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물건의 사용자의 성향 주파수에 따라서 물건에게 깃든다는 말도 있다. 괴담적인 측면에서야 있을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면 우리는 이런 물건에 까지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 하냐고 말.. 2021. 7. 8.
나를 먼저 챙기세요. 사람들이 당신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들은 그들 자신을 위해 행동할 뿐입니다. 그러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오직 정화뿐입니다. 정화, 정화, 정화 -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우리는 남에게 충고나 조언을 하기도 하고 도와주고 다른 이들에게 인정을 구하기도 합니다. 때론 그들에게 위로를 받는 등 우리의 인간관계는 생각과 행동에 큰 영향을 줍니다. 여기서 우리는 외부 인간관계에서 자기도 모르게 의존을 하면서 엉뚱한 곳에서 우리는 인정을 구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의 결정을 알아주기를 바라고, 또한 우리를 사랑해주기도 바랍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에게 어떤 생각을 하고 인정을 해야 하는지는 한 번도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결국 외부에서 사랑과 인정을 구하기에 다른 사람의 시선과 관.. 2021. 6. 23.
5만번의 기도를 응답받은 남자 '조지 뮬러' 인간의 도움 없이 기도 하나만으로 다섯 개의 고아원 설립, 일만 명의 고아들을 보살 핀 목회자이다. 그가 단지 한 것은 오로지 기도뿐. 그는 어떻게 모든 것을 기도 하나로 해결했을까? 꼭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호오포노포노나 무의식에 관련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네 가지 기도의 원리에 대해 정리를 해봤으니 알아보면 좋을 듯하다. 1. 응답에 대한 기대 조지 뮬러가 예전 선교 여행을 떠났을 때 어떤 한 여인을 만났다. 그녀는 몇 년 동안 자신의 여섯 아들을 위해 기도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고 조지에게 말하자 그는 기도에 대한 응답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무언가를 바라거나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이든, 신이든, 우주든) 응답을 받기도 전에 낙담하고 포기한다. 여기서 우리는 .. 2021. 4. 15.
영화 '부시맨'과 호오포노포노 영화 부시맨이라니 오래되어도 너무 오래된 거 아닌가 싶다. ^^ 영화 부시맨은 1980년도에 만들어진 무려 40년 전 영화이다. 어릴 때 콜라병을 들고 여행을 떠나는 부시맨이 인상이 깊었는지 몇 해전에 문득 떠올라서 다시 한번 찾아서 보았다. 참고로 원재는 'The gods Must Be Crazy'이다. 대략적인 내용은 사막에서 살아가던 부시맨족은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콜라병을 발견하게 된다. 문명의 물체인 콜라병을 본 그들은 신의 물건이라 생각하고 사용을 하지만 결국 부시맨족이 콜라병 사용에 대해 갈등을 일으키고 결국 주인공 자이는 세상 끝으로 콜라병을 가져가는 여행을 떠난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여행을 가면서 자이는 문명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게 된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볼 것.. 2021. 4. 6.
호오포노포노 : 영감인지 어떻게 알까? 호오포노포노(이하 : 호포라고 명)는 정화를 통해 마음을 비우는 공(空)의 상태로 만들어서 순조롭게 살아가는 것에 초점을 두고 네 마디의 말로 삶을 정화시킨다. 여기서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가만히 네 마디의 말만 하면, 필요한 것이 다가오고 모든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지는 않는다.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최악이라도 정화를 하면서 최선을 다해야지 그냥 현실은 무시한 채 호포만을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지속적으로 정화를 시키면 우리 무의식에 영감이 흘러들어와 이 영감대로 행동하면 라디오 주파수가 점점 맞춰지는 것처럼 순조롭게 삶이 살아가질 것이다. 여기서 영감은 신의 지혜, 축복, 은혜, 우주의 뜻이라 보면 되겠다. 기독교에서는 주님의 뜻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어떻게 영감을 어떻게 .. 2021. 4. 2.
마음이 고픈 날 오늘의 나의 마음에 먹구름이 드리워지면서 빗방울이 한 방울씩 내리기 시작했다. 출근길에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니 숨이 탁 막혀온다. 대인 관계도 힘들고 너무 마음 쓸 곳이 많다. 괜히 모든 일에 예민해지고 우울해져 간다. 또 왜 이리 공허함이 자주 느껴지는 건지.. 간혹 정말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쉬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우리는 하루에 삼시세끼 식사를 하고 산다. 내가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는다. 때론 기름진 것이 먹고 싶으면 기름진 음식을 먹고 면요리를 먹고 싶으면 면요리를 먹는다. 그리고 배가 고프면 고플수록 음식은 더욱 맛있어진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은 어떤가? 마음이 허기질 때, 무엇으로 그것을 채울까? 친구와의 소주 한 잔. 오랜 친구를 불러서 조용히 소주 한 잔을 하며 이야기를 .. 2021. 3. 25.
호오포노포노의 기억들 : 불평, 불만, 편견....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호오포노포노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내면에서 시작해 외부로 나아가는 것. 위에 네 마디를 통해 무의식을 정화하면서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고 순조롭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이하레아카라 휴 렌 박사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정화를 함으로써 제로의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우리는 신성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행동을 하면 올바른 선택을 용이하게 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 신은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를 완벽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안에서 재생되는 기억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 뿐이다. 여기서 기억은 불평, 불만, 편견, 욕심, 초조, 집착... 등 이런 감정들로 인해 우리의 언행이 결정이 되고, 이것들이 많이 강할수록 우리의 삶.. 2021. 3.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