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한끼

천국과 지옥 만들기

by DannyOcean 2021. 8. 2.
반응형

백범 김구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백범 김구-

 


나로부터 시작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된다. 아침에 깨어나서 오늘은 멋진 하루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걸 선택하는 것도, 오늘도 지긋지긋한 직장으로 억지로 출근을 해야 하는 선택을 하는 것도 내가 만드는 것이다. 응? 종교적이고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당신은 충분히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다. 삶이라는 게 늘 웃으면서 다가오는 것은 아닐 테니깐..

 


 

뺨을 맞으면 기분이 나쁘다.

누군가에게 아무 이유 없이 뺨을 맞고 나면 당연히 기분 나쁠 것이다. 만약에 누군가에게 뺨을 맞고 바로 좋은 마음을 가진다는 건 아마 득도한 고승 말고는 어렵지 않을까? 그런데 그 고승에게 물어본다면 분명히 그 기분 나쁨은 당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말을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수행을 하는 것도 아닌 일반 사람 아닌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나 역시 호오포노포노를 하지만은 나쁜 일이나 억울한 일을 당하면 절망하거나 억울함을 느끼기도 한다. 왜냐.. 사람이니깐.. 나 역시 아침마다 직장에서 당장 사표를 내고 싶을 때가 많다. 역시 사람이니깐... 어째튼 기분을 나쁘게 하는 게 내가 아닌 외부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마음들을 만들어 내는 것은 결국은 나 자신이다.

 


뒤끝이 있지 말기

그런데 내가 호포를 하고 나서 좋은 점은 그런 감정의 기복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엄청 절망적이고 기분도 안 좋지만 일부러 호포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감사 일기를 읽으면서 나에게 사랑과 감사가 가득히 행운아라는 사실을 억지로 내 무의식에 계속 주입을 시킨다.

 

만약 누군가에게 뺨을 맞았다면, 엄청 기분이 나쁠 테지만, 그 기분 나쁨을 언제까지 들고 갈 것인가? 한 시간도 안 돼서 별 일이 다 있다고 웃으면서 넘길 수도 있고, 일주일 내내 내 뺨을 때린 것에 대한 억울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당신은 과연 어떤 쪽인가?

 


출처 : 게티이미지

나는 나만의 방법인 호오포노포노를 통해 내 안의 평화를 만들고 위에 백범 김구 선생이 말한 천국에서 살아가려고 노력을 한다. 꼭 이런 마음의 기복을 다스리는데 호포가 정답은 아니다. 모두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게 운동일 수도 있고, 종교, 명상일 수도 있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부정적인 감정을 재빨리 털어버리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는 게 나만의 천국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