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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한끼

여름 산책.. -호오포노포노 답글 2편-

by DannyOcean 2021.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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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카페에서 활동을 하면서 고민들에 대한 답글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그냥 편하게 읽어주세요.>

집 앞 옥수수밭 : (크롭)17mm, F/11. 1/125s. iso-100

지성과 판단이 개입되는 것보다 모든 걸 신성에게 맡겨보세요. 어느 날 내가 개입하지 않고도 해결이 되거나 풍요로운 결과들을 마법처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항상 정화를 하세요. 늘 순결한 빛과 함께하는 삶을 가지세요.

 


한국민속촌 (크롭) 35mm, F/8. 1/100s. iso-100 

자기 전에, 눈을 감고 내 가슴을 쓸어주세요. 쓰담쓰담, 토닥토닥, 오늘 누구보다도 수고해준 나에게 애정 어린 목소리고 토닥거려주세요. 수고했다고 말해주세요. 누군가의 위로도 좋지만, 나 자신에게 위로를 하는 것도 좋답니다.

 


한국민속촌 (크롭) 17mm, F/3.5. 1/50s. iso-500 

우리의 상처에 신성의 순결한 빛을 보냅니다. 고맙다는 말 한 마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는 조금씩 우리의 상처를 치유합니다. 조금만 더 애정을 가지고 우리 자신의 상처까지도 사랑해 봅니다.

 


한국민속촌 (크롭) 50mm, F/3.8. 1/640s. iso-100 

정화를 하면 가끔 무의식의 내면에서 오래된 에너지들이 오르면서 악몽을 꾸게 됩니다. 이건 내면의 기억이 표면으로 드러나면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런 경험도 정상적이니 그저 정화를 계속하시면 되겠습니다.

 


한국민속촌 (크롭) 70mm, F/4. 1/80s. iso-100

'너무 힘들어서.. 직장을 그만 두었어요. 그리고 저 멀리 이사 가서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아니요. 당신이 전 직장에서 힘들었던 것들은 다른 곳을 이사 가서 직장을 구해도 동일한 기억이 재생되면서 또 힘들어질 것입니다. 먼저 정화를 하세요. 그러면 정말 신성이 다른 곳에 이사를 가게 할지, 혹은 우리가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한국민속촌 (크롭) 70mm, F/4. 1/80s. iso-100

신성은 이미 준비를 해두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의 기억이 재생되면서 신성이 준비한 것들을 모두 걷어차고 있을 뿐이죠. 조금만 기억을 내려두고 신성이 준비한 것을 맞이해요.

 


한국민속촌 (크롭) 17mm, F/22. 1/250s. iso-100

불안과 두려움의 감정은 나면에 사랑이 부족할 때 나오는 거라고 합니다. 그 사람을 놓는다는 결정, 정화로 자신을 변화시킨다는 기대. 이 두 가지보다 중요한 건, 본인 스스로에게 사랑인 것 같아요. 스스로에게 감사와 사랑이 넘치면 여유도 생기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자연스레 알게 될 것 같아요. 정화로 변하겠다는 것보다 그냥 편히 나 스스로를 사랑해보는 건 어떨까요? 똘똘님의 내면에 감사와 사랑이 넘쳐흐르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이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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