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반올림피자 : 콤비네이션

by DannyOcean 2021. 9. 3.
반응형
반올림 피자 모데링 아이유?!

매일 양파, 마늘 귀리밥 등 저 탄수화물 식사만 하다가.. 사실 무언기 기름지고 짠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 내일도 쉬는 날이고 진짜 참다못해서 결국 피자를 주문해버림!! 결코 후회는 없다. 후회를 하는 순간 지는 것이니깐!! 그나저나 오랜만에 반올림 피자를 주문했는데 아이유가 모델이라 오랜만에 만나는 반올림 피자가 상큼해 보였다.


콤비네이션 피자

원래라면 페페로니 피자를 주문해서 텍사스 전기톱 영화나 보려고 했는데, 피자를 먹으면서도 약간 야채를 먹어 보겠다고 콤비네이션으로 바꾸어 버렸다. 그리고 오븐 스파게티도 너무 먹고 싶어하 하나 주문~ 치킨텐더 3개는 리뷰 이벤트 용이다.


오븐스파게티

와~ 오랜만에 먹어서 일까? 특유의 토마토 베이스의 소스와 위에 덮혀진 피자치즈의 조합은 정말 꿀맛이었다. 어쩜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니? 무한 감사를 하면서 맛을 보았다. 정확히 말하면 보통의 맛을 지닌 오픈 스파게티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정말 오랜만에 먹는 것이라..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맛을 보았다.


콤비네이션

사실 피자의 기본은 콤비네이션 피자 아니겠어? 나는 가끔 이상한 토핑들이 올라간 피자를 주문해서 먹곤 하지만 정말 가끔이고 보통은 페페로니나 하와이 안 혹은 콤비네이션을 주문해서 피자를 먹곤 한다. 사실 난 콤비네이션 피자의 생명은 소스라고 생각한다. 잘 만들어진 소스를 이용해서 콤비네이션 피자가 차이를 만든다.

그렇다면 반올림 피자의 콤비네이션은? 솔직히 말하면 다른 피자집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이다.


실패.. ㅜ.ㅜ

원래는 피자 한 조각을 들어 올리면 치즈가 쭈욱~~ 먹음직스럽게 올라가는 것을 찍으려 했건만... 피자 도우가 너무 뜨거워서 약간 올리다가 그냥 던져버렸다. 역시 피자인지라 뜨거울 때 배달이 되는 것에 만족을 했다.

그리고 내가 위에 다른 집과 맛이 비슷하다고 했지. 맛이 없는 건 절대 아니다. 게다가 계속 굶주린 터나..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남은 치킨텐더, 스파게티를 모두 먹고 피자는 한 두 조각 먹으니 배가 너무 불렀다. 아마 그동안 관리하면서 식사해서 인지 위가 많이 줄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킨텐더

이벤트용 치킨텐더인데, 서비스치 고는 꽤 만족할만한 맛을 지니고 있다. 크기도 나쁘지 않고, 그냥 궁색 맞추기 용이 아닌 고객들이 한번 가성비 좋게 맛보게 하는 나름 높이 평가하는 사이드 메뉴이다.


갈릭소스는 진리!!

그리고 기타 사이드 소스류인데, 오우~ 센스 있게 갈릭소스까지 배달을 해주고 나쁘지 않은 듯.


오랜만에 주문한 반올림 피자. 빠르게 배달도 해주고 맛 또 나쁘지 않을 정도로 괜찮다. 오랜만에 먹어서 인지 금방 배가 불러서 모든 조각들을 냉동실에 넣어 버렸다. 왠지 이번에는 남은 것을 내일 당장 먹으라고 할 정도로 맛있게 먹는 피자인지라 나는 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