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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힐링7

정해진 운명 : 사주 팔자가 사납다고? 우리가 삶을 살면서 정답이 없을 때, 때론 우리 마음은 외적인 것에 기대기도 한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기대기도 하지만 답답한 마음에 점을 보러 가거나 사주를 보러 가기도 한다. A라는 남성은 평소에 점이나 사주에 대해 코웃음을 치며 믿지 않았지만, 삶에 큰 어려움을 겪고 나서 사주를 보러 가니 이전에 살았던 삶의 흐름과 사주의 삶의 흐름이 어느 정도 일치하고 그의 사주가 앞으로도 좋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심히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정말 사주팔자라는 게 존재할까? 우리에게 정해진 운명이 존재할까? 우리가 삶에 여유가 있을 때는 그저 재미로 사주나 점을 보지만, 내가 힘든 상황에서 미래 대한 조언들을 들었는데 딱딱 맞아 들어간다면 과연 어떨까? 사람이 힘든 시기에는 작은 위로라고 의지하기가 싶다. 하.. 2021. 5. 19.
호오포노포노 : 기대 하지 말기 호오포노포노에서 재생되는 기억이라 하면 불평, 불만, 걱정, 집착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떠올린다. 늘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합니다' 이 한 마디로 무의식의 기억들을 정화를 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좀 애매한 부분이 있다. 바로 '기대'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계발, 저축 등을 하는 이유가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이다. 당연히 이런 행위 뒤에는 '기대'라는 감정을 동반한다. 호포를 하니깐 좋은 일이 생기겠지? 이제 금수저를 쓰니깐 재물운이 좋아지겠지?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런 '기대'조차 우리 무의식에 기억 중에 하나이다. 우리 인간은 자신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인간이기에 이런 경향이 나타난다. 그래서 이.. 2021. 5. 11.
신성은 우리에게 늘 사랑을 보내고 있습니다. 호오포노포노나 마음 힐링을 지속적으로 하면 과연 우리의 삶이 순탄해질까? 끌어당김의 법칙, 시크릿을 하면 매번 마법 같은 기적이 일어나고 좋은 일만 일어날까? 불교에서도 모든 마음은 내가 만들어 낸다고 한다. 불평, 불만, 근심, 걱정 등 이런 부정적인 감정 또한 내가 만들어 내기에 이것은 나의 책임이라고 하지만 외부에서 영향을 받는 것은 무시할 수는 없다. 여러 신비주의 자기 계발서의 내용대로만 하면 매 순간 삶에 기쁨과 기적만이 인생을 채워줄 것처럼 말한다. 만약 원하는 것을 못 이루면 당신의 절심함이 없어서 혹은 제대로 하지 않아서 실패한 것처럼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과연 늘 기쁨과 기적들만 일어난다고 하면 그 인생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사소한 것부터 인간관.. 2021. 4. 30.
5만번의 기도를 응답받은 남자 '조지 뮬러' 인간의 도움 없이 기도 하나만으로 다섯 개의 고아원 설립, 일만 명의 고아들을 보살 핀 목회자이다. 그가 단지 한 것은 오로지 기도뿐. 그는 어떻게 모든 것을 기도 하나로 해결했을까? 꼭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호오포노포노나 무의식에 관련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네 가지 기도의 원리에 대해 정리를 해봤으니 알아보면 좋을 듯하다. 1. 응답에 대한 기대 조지 뮬러가 예전 선교 여행을 떠났을 때 어떤 한 여인을 만났다. 그녀는 몇 년 동안 자신의 여섯 아들을 위해 기도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고 조지에게 말하자 그는 기도에 대한 응답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했다. 우리는 무언가를 바라거나 기도를 드릴 때, (하나님이든, 신이든, 우주든) 응답을 받기도 전에 낙담하고 포기한다. 여기서 우리는 .. 2021. 4. 15.
마음이 고픈 날 오늘의 나의 마음에 먹구름이 드리워지면서 빗방울이 한 방울씩 내리기 시작했다. 출근길에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니 숨이 탁 막혀온다. 대인 관계도 힘들고 너무 마음 쓸 곳이 많다. 괜히 모든 일에 예민해지고 우울해져 간다. 또 왜 이리 공허함이 자주 느껴지는 건지.. 간혹 정말 모든 것을 벗어던지고 쉬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우리는 하루에 삼시세끼 식사를 하고 산다. 내가 배가 고프면 음식을 먹는다. 때론 기름진 것이 먹고 싶으면 기름진 음식을 먹고 면요리를 먹고 싶으면 면요리를 먹는다. 그리고 배가 고프면 고플수록 음식은 더욱 맛있어진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은 어떤가? 마음이 허기질 때, 무엇으로 그것을 채울까? 친구와의 소주 한 잔. 오랜 친구를 불러서 조용히 소주 한 잔을 하며 이야기를 .. 2021. 3. 25.
호오포노포노의 기억들 : 불평, 불만, 편견....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호오포노포노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내면에서 시작해 외부로 나아가는 것. 위에 네 마디를 통해 무의식을 정화하면서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고 순조롭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다. 이하레아카라 휴 렌 박사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정화를 함으로써 제로의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우리는 신성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행동을 하면 올바른 선택을 용이하게 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다. 신은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를 완벽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안에서 재생되는 기억들이 우리를 힘들게 할 뿐이다. 여기서 기억은 불평, 불만, 편견, 욕심, 초조, 집착... 등 이런 감정들로 인해 우리의 언행이 결정이 되고, 이것들이 많이 강할수록 우리의 삶.. 2021. 3. 19.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우리는 과연 살면서 각자 꿈꾸는 삶을 그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늘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혹은 사랑하는 사람, 가족을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인생은 늘 원하는 대로 살아지지는 않는다. 되려 감당하지 못할 고난이 찾아오면서 삶이라는 쓴맛을 보기도 한다. 이럴 때는 평소 눈에 들어오지 않던 힐링 문구도 공감을 가지게 된다. 여기 힐링 에세이 처럼 말이다. 앨리스 파란 드레스와 하얀 앞치마를 한 금발 소녀 앨리스. 여담이지만 앨리스의 모델은 흑발이었만 존 테이널이 금발 앨리스로 그려지게 되고, 드레스 색상도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을 바뀌다가 디즈니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951년작)에서 우리가 흔히 아는 앨리스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녀는 엉뚱한 상상을 좋아하며 단호하고 소신 있는 ..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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