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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한끼

정화 그리고 받아들임 : 어록 시리즈

by DannyOcean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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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의 내 모습

정화(참회 등)를 하면 거울뉴런에 의해 내 기억이 삭제되는 동시에 그와 관련된 상대방의 거울 뉴런에 작용되어 함께 삭제(정화)된다. - 유심조

 


조금씩 조금씩

이성적 의식(기억)이 무의식을 억압하면, 오히려 말나적인 我相(아상 : 그림자, 내가 싫어하는 나의 성향)은 더 흥분하여 사태를 악화 시킨다. 그러므로 우리가 숙업의 영향을 지우기 위해서는 이 말나식(그림자)의 영향을 줄이는 길을 가야 한다. - 김형효(마음혁명)

 

급진적 정화는 부작용이 일어나므로 점진적으로 정화해야 한다. - 유심조

 


정화를 할수록 일이 꼬인다고?

정화를 하면 할수록 처음에는 시시하게 생각되어지고 별로 없다고 느껴지던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 쪽에 있던 펜듈럼(에고, 페르소나, 관념)들이 정리됨에 따라 할 수 없이 진짜 거물들(그림자, 강한 관념)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다. 어쩌면 이 싸움은 이제부터일지 모르겠다. 깊숙한 곳에 숨어서 “나”인 척 하고 나를 조종하던 것들(그림자)이 이젠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어서 드러나면서 대응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더 힘이 세고 집착이 강한, 끈질기고 어려운 상대들이 링 위로 올라오고 있다. 잔챙이들(페르소나)이 다 쓰러지고 나니까 이젠 진짜 대장(그림자)이 나서는 격이다. - 덕명 김인자

 


회사 상사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전생의 빚을 받으러(카르마를 소멸시키러) 온 사람이거나 우리의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 인연을 가진 사람이다. - ??

 


고해성사

사람들은 죄책감의 잉여 포텐셜을 해소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 하나를 고안해냈다. 그것은 용서를 비는 것(참회)이다. 용서를 구하는 것(참회)은 실제로 효과가 있다. 마음에 죄책감(부정적 의식)을 품는 것은 곧 부정적인 에너지를 유지하려고 애쓰는 짓이고, 그리하여 잉여 포텐셜의 압력이 높아진다. 죄책감을 가진 사람이 용서를 구하면 잉여 포텐셜이 풀려나고, 그러면 그 에너지는 흩어져 사라져버린다. 용서 구하기, 실수 인정하기, 죄 사함을 비는 기도, 신양고백, 고해성사, 이 모두가 죄책감의 잉여 포텐셜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이다. 자신에게 면죄부를 줌으로써 우리는 스스로가 내린 유죄판결에서 해방된다. 그러고 나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오로지 중요한 것은, 양심의 가책이 조종자(펜듈럼)들에게 의존하는 관계로 변질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조종자(펜듈럼)들은 그런 일(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용서를 구함으로써 당신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잉여 포텐셜을 던져버릴 수 있게 된다. 조종자(펜듈럼)들은 당신이 죄책감(부정적 감정)을 안고 살게끔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당신의 실수(잘못)를 상기시키려고 애쓸 것이다. 그들(펜듈럼들)의 도발에 굴복하지 말라. 당신은 용서를 구할 권리가 있다. - 트랜서핑

 


신성

신성(神聖)에게 주문(사랑, 감사, 미안, 용서)을 하면 신성이 내면의 아이(무의식)를 정화시킨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것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현실을 수용하고 사랑한다는 뜻이다.

 

정화는 깨달음을 막는 걸림돌인 기억(무의식)과 프로그램들(펜듈럼), 믿음(신념), 한계들(시련, 절망, 좌절 등)을 중화하는 것이다. - 호오포노포노

 


축제

인간의 괴로움은 보편적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은 종종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인다. 그들은 행복해 보인다. 모두 자신의 삶에 만족해 보인다. 당신은 특히나 기분이 저조한 어느 날 혼자 거리를 걷다가, 주위를 돌아보며 다음과 같은 생각에 시달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왜 나만 행복하지 않은 거지? 저들은 만성적인 공황(또는 우울, 물질 남용)이 뭔지조차 모르잖아? 저들은 먹구름이 머리 위를 짓누르는 기분이 어떤 건지나 알까? 저들은 내가 겪는 괴로움을 겪어 본 적이 없어. 왜 나는 저들과 같을 수 없는 거지?”여기에 한 가지 비밀이 있다. 즉, 당신도 괴롭고, 저들 또한 괴롭다. 우리는 모두 고통을 겪는다.

 

우리 모두는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고통스러운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우리는 만사가 괜찮다는 듯이, 혹은 인생이 아름답다는 듯이 환한 미소와 행복한 얼굴로 가장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진실은 그렇지 않으며, 그럴 수도 없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곧 지구 위의 어떤 다른 피조물이 느끼는 것보다 훨씬 더 팽배한 방식으로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 고통은 피하고 도망가려는 데서 더 크게 오며, 다가오는 대로‘느끼며’겪으면 그로부터 해방된다. - 스티븐C 헤이즈

 


정화를 하는건 가족, 친구가 아닌 당신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내 안의 평화가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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