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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6

과연 그의 성공이 나의 성공일까? 우리는 자기 계발서나 성공에 관한 스토리에 환호한다. 성공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서 듣는 스토리를 들으면 왠지 나도 동기부여를 받아서 잘할 수 있다는 마음이 생겨서일까? 가끔은 특별한 이야기도 듣지만 이런 스토리를 들을수록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온다. 마치 영어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누군가 많이 들으면 된다고 한 가지 팁을 알려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미드나 뉴스를 보라고 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말하는 만큼 들린다고 스피킹을 강조하는 사람 등 정말 다양한 방법들을 알게 된다. (자매품 다이어트 방법도 있다.) 이 방법들만 알고 있으면 영어 공부는 딱히 문제가 없을 것처럼 보인다. 보통 다이어트나 영어 공부하는 방법들은 정말 다양하게 알고 있다.. 2021. 6. 8.
삶의 부정 프레임을 부셔버리자 나는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늘 경계를 하는 것이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고, 신체 능력의 저하로 뭐든 안 된다는 생각과 고집이 강해지는 것, 다른 세상에 대해 아예 열린 사고를 갖지 않는 것 등 말이다. 나름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린 사고와 혜안, 통찰력을 지니면 멋지게 나이를 먹을 수도 있겠지만 그저.. 좁은 시야과 쓸데없는 고집을 떽떽거리고, 새로운 배움에 멀리하는 이들은 부정 프레임이 나이가 들수록 강해진다. 사실 삶을 정말 힘들게 하는 사람은 부정 프레임이 상당히 강한 사람들이다. 인생이라는 게 내 뜻대로 되는 않는 일이 엄청나게 일어난다. 이럴 때 부정 프레임이 강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더 힘들게 만든다. 일뿐만이 아니다. 점점 인간관계도 가족관계도 내 프레임에서 점점 어긋나기 시작한다. 프레임.. 2021. 5. 26.
모든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몇 해 전부터 호오포노포노(이하 : 호포)를 시작하면서 호포 관련 책들이 서재에 꽤나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면서 일전에 읽은 내용 중에 어떤 여성분이 집을 구하고 싶었는데, 금액이 맞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호포를 했는데, 중개사에게 연락이 와서 마법처럼 더 적절한 금액에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에피소드였다. 당시에 에피소드를 읽어 본 나는 이때부터 어떤 결과를 기대할 때 호포를 하는 습관을 가졌지만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다가 내가 제일 처음에 읽은 조 바이텔의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에 나오는 한 문장이 떠올랐다. '이건 맥도날드식의 인생관이 아닙니다. 말 한마디로 금방 나오는 패스트푸드 음식이 아니에요. 신은 식당 종업원이 아닙니다. 무언가 달라고 요구하면.. 2021. 5. 5.
고통 총량의 법칙 : 일부러 고생을 사서 해볼까? 간혹 드라마나 영화에서 중, 고등학교 동창회를 하면 학생 시절에 조용히 공부만 하던 친구가 멋들어지게 성공을 해서 나타나는 클리셰를 종종 보곤 한다. 좀 더 극단적으로 연출하는 경우에는 이 공부한 한 친구를 괴롭히던 아이들은 사회에 나와서 힘들게 사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뭐.. 드라마에서나 가능한 거지 라고 하지만, 그래도 현실세계에서 내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 다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학생 시절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은 나름 괜찮게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 나이가 들고 어릴 때 친했던 친구들을 가끔 만나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대화의 소재는 어릴 적 이야기도 하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나 부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면 나도 사람인지라 비교를 하지 않으려고 해도 현재.. 2021. 5. 4.
마음의 건강검진 : 스스로 휴식을 챙기자 일반적으로 회사생활을 하면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곤 한다. 나는 늘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신체의 건강검진은 진행하면서 왜 정신의 건강검진은 하지 않을까 늘 생각을 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인체공학적 업무환경이라든지, 피로 수면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정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형식적일 뿐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대기업도 이런데 중소기업 밑으로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서 그런 걸까? 다치거나 아프면 업무가 힘들어질 수도 있는 물리적 요인으로 신체의 건강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스트레스는 존재했고 매일 나와서 근무를 할 수 있기에 신체의 건강보다 상대적으로 중요함이 훨씬 덜 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이.. 2021. 4. 29.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인생에 위기가 찾아온다. 나 역시 피할 수 없었고, 몇 해전 나의 교만함이 나를 구렁텅이로 빠뜨렸다. 그러면서 몇 년 동안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했고, 밑바닥 시궁창에서 죽지 못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전에 어떤 코치님이 추천해 준 책이 눈에 들어왔다. 당시 노동에 찌들어 늘 피곤을 달고 살아서 즐겨보던 책도 멀리했는데, 이날 그냥 무의식적으로 그냥 책을 꺼내 담담하게 하나씩 읽어나갔다. 호오포노포노의 비밀 부제에 부와 건강, 평화를 부르는 하와이 인들의 지혜라고 적혀 있었는데, 나는 이때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정해서 그런지 '평화'라는 키워드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책의 주요 내용은 상당히 심플하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네 마디를 그..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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