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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4

불행으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 출근을 하니 사무실에 있는 내 의자를 보면서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숨이 탁 막힌다. 게다가 아침부터 부장이 나를 부르더니 진행하는 일에 대한 진척도를 물어서 아직 진행 중이 라고 하자 온갖 잔소리를 퍼부어 된다. 하아.. 그만두고 싶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다. 지금 삶이 불행하신가요? 인간관계에서 힘들지 않나요? 지금 내가 만들어지는 이런 내적인 에너지는 해로운 영향력을 갖고 있어 내 삶을 오염시키고 있는 건 알고 있나요? 잠시 내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그 안에 어떤 감정들이 있나요? 불평, 불만이 느껴지나요? 감사와 사랑의 감정은 어떤가요?... 위와 같이 먹고살기 힘들어 죽겠는데 '내면을 들여다 보라. 그런 당신이 모두 만들어 내는 것이다.'라는 말을 들으면 어떨 것 같나? 아.. 2021. 6. 17.
호포를 하면 나의 선택이 정화가 된 것일까? 호오포노포노(이하 : 호포) 정화를 열심히 하는 데, 지금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는 데 있어서 이것이 과연 정화가 된 행동일까? 아님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곤 한다. 게다가 호포를 하면 늘 순조로운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들었는데, 어찌 된 게 늘 정화를 해도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곤 하니 고개를 갸우뚱할 수밖에 없다. 과연 지금 나의 상태가 정화가 된 것일까? 영감을 받아서 실행을 한다는데 그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 일단 지금 내가 정화가 된 상태인지, 혹은 내가 결정하고자 하는 선택이 정화가 된 채 순조롭게 나가는 게 맞는지 알 수 있는 것은 의식의 상태에서는 알아낼 없다. 호포는 무의식의 공(空)을 상태로 만들어 신성의 영감을 받아들인다고 했는데, 이는 무의식의 영역이.. 2021. 6. 9.
삶의 부정 프레임을 부셔버리자 나는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늘 경계를 하는 것이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고, 신체 능력의 저하로 뭐든 안 된다는 생각과 고집이 강해지는 것, 다른 세상에 대해 아예 열린 사고를 갖지 않는 것 등 말이다. 나름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린 사고와 혜안, 통찰력을 지니면 멋지게 나이를 먹을 수도 있겠지만 그저.. 좁은 시야과 쓸데없는 고집을 떽떽거리고, 새로운 배움에 멀리하는 이들은 부정 프레임이 나이가 들수록 강해진다. 사실 삶을 정말 힘들게 하는 사람은 부정 프레임이 상당히 강한 사람들이다. 인생이라는 게 내 뜻대로 되는 않는 일이 엄청나게 일어난다. 이럴 때 부정 프레임이 강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더 힘들게 만든다. 일뿐만이 아니다. 점점 인간관계도 가족관계도 내 프레임에서 점점 어긋나기 시작한다. 프레임.. 2021. 5. 26.
마음의 건강검진 : 스스로 휴식을 챙기자 일반적으로 회사생활을 하면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곤 한다. 나는 늘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신체의 건강검진은 진행하면서 왜 정신의 건강검진은 하지 않을까 늘 생각을 했다. 대기업의 경우에는 인체공학적 업무환경이라든지, 피로 수면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정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형식적일 뿐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다. 대기업도 이런데 중소기업 밑으로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서 그런 걸까? 다치거나 아프면 업무가 힘들어질 수도 있는 물리적 요인으로 신체의 건강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예전부터 스트레스는 존재했고 매일 나와서 근무를 할 수 있기에 신체의 건강보다 상대적으로 중요함이 훨씬 덜 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이..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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