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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클래식 (ETC) 2편 - ETC의 미래(혹은 전망)는? - 지난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나마 이더리움 클래식(이하 : ETC)에 대한 소개를 해 보았다. 늘 그렇듯 우리는 돈 벌려고 투자를 하는 것이고 투자라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한 미래의 가치를 보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럼 4월 폭등장 이후에 하락을 하면서 엄청나게 지지부진한 차트를 보여주면서 심지어 최근 폭락장에 같이 폭락한 이더리움 클래식. 정말 사람들 말대로 X망 코인, 쓰레기 코인일까? 아니면 일부 유튜버들 말대로 희망 회로를 돌리면서 100만 원까지 갈 수 있는 암호화폐일까? (웃긴 게 17년도부터 100만 원 설은 있었지만.. 21년 12월인 지금은... ㅜ.ㅡ) 지금부터 내가 지극히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적어볼 테니 정말 진심으로!!! 참고만 하길 바란다. 1. 가지 처장 수단의 인식 아마.. 2021. 12. 18.
우리가 암호화폐를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 옛날 원숭이 무리에서 아기 원숭이 두 마리가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두 마리는 너무 달랐습니다. 한 마리는 일반 원숭이처럼 무리에 잘 어울려서 지냈지만 다른 원숭이는 뛰어난 머리와 왕성한 호기심으로 많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하곤 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기 원숭이는 엄마 원숭이에게 이것저것 물었지만 엄마 원숭이는 쓸데없는 질문을 하지 말라며 핀잔을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호기심 많은 아기 원숭이는 숲 속을 지나는 인간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인간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인간들이 사는 도시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기 원숭이는 1년 동안 인간들의 문명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중에 화폐를 이용하면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됩니다. 아기 원숭이는 자본주의의 .. 2021. 7. 19.
우리가 투자를 실패하면 안 되는 이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한다. 당연히 실패를 통해서 내가 부족한 것이 무엇이고 한계가 무엇인지 배우면서 스스로 성장을 하게 되고 이런 경험들이 성공을 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실패의 강도라는 것이다. 실패의 강도가 강할수록 나의 성장의 폭은 상당히 커진다. 다만 그 시간과 노력이 훨씬 힘들어질 뿐이다. 나는 실패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인 사람이다. 실패는 결핍을 만들고 그 결핍을 메꾸기 위해 내가 하기 싫어도 움직이고 생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나는 제목을 투자에서는 실패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라고 적었을까? 사실 투자에서는 수익률을 내지 못하면 실패를 하는 것이고 이것은 당연하게도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여기서 짚고 넘어갈 것이 우리가 어떤 일이.. 2021. 6. 30.
암호화폐 폭락장 : 코린이인 우리가 해야할 일 또 폭락장이 이루지고 있는 암호화폐. 주말부터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21일 (월) 어마 무시하게 떨어지고 있다. 나는 암호화폐 투자에 대해 4월 말에 지인이 한번 해보라고 해서 좀 솔깃했다. 일반인이면 그냥 귓등으로 흘렀겠지만 늘 보수적으로 투자하던 지인이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당시에 그 지인은 리플, 이더리움 클래식, 비체인을 강력 추천했다. 그때 내가 본 이 세 가지 암호화폐의 금액은 리플이 1,600원대, 이클이 43,000원대, 비체인은 220원대 였걸로 기억한다. 이중에 리플만 가격만 계속 주시를 하게 되었다. 업비트를 설치하고 가끔씩 리플 가격만 확인을 하고 나왔다. 마음은 먹었지만 암호 화폐는커녕 블록체인에 대한 것을 하나도 몰랐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유튜브나 책을 통해서.. 2021. 6. 22.
Ledger Nano X : 렛져 나노 X 도착하다! 이 주일 전에 암호화폐 지갑을 사고, 오매불망 언제 오나 기다리다가 배송 추적을 해보니... 프랑스어?? 크롬 번역을 이용해서 조회하니 이미 한국에 와있었다. 이제 곧 오겠구나 했는데, 정말 바로 우체국 택배 기사님이 오셔서 렛져 나노 X를 나에게 배송을 해준 것이었다! 역시 나는 딱딱 맞아떨어지는 엄청난 행운을 가진 듯하다. 거래소에 있는 코인들을 지갑에 담고 싶어서 정말 이 주일 동안 현기증 나는 줄 알았다. 대형 거래소를 이용하지만 거래소가 없어지거나 해킹을 당하면 그냥 없어지는 코인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주일 동안 지갑의 개인키로 해서 어서 빨리 나의 자산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제품을 받자마자 포장 비늘을 먼저 확인했다. 본사에서 주문한 것이라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꼼꼼하게.. 2021. 6. 16.
렛저 나노 X 구입 : Ledger Nano X 탐욕으로 인한 암호화폐 투자에서 마이너스 수익에 대한 집착을 하는 과정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암호화폐 장기 투자를 하려면 꼭 코인 지갑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거래소에서 거래한 코인의 경우 주식과는 다르게 거래소가 없어지면 내 암호화폐도 찾을 수도 없고 했다. 아마 뉴스에서도 거래소가 먹튀 하면서 투자자들이 손해 본 내용들이 떠 올랐다. 규모가 꽤 있는 업비트 거래소를 사용하지만 세상에 영원한 건 없으니깐.. 게다가 한 달 이상 거래소에 접속을 하지 않으면 1,000% 이상 수익을 내도 최대 50%밖에 수익을 가져가지 못한다는 내용을 위키에서 본 것 같아서 (이 내용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코인 지갑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주변에 웬만한 지인들이 코인 투자를 하고 있어서 물어보니 암호화.. 2021. 6. 1.
폭락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바보 같은 짓을 한 나... 탐욕은 화(禍)를 부른다고 했나? 얼마 전 아는 지인이 암호화폐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었다. 사실 암호화폐는 금액에 대한 기준이 없다고 생각했고 그나마 리스크가 적은 채굴 암호화폐인 파이와 비 코인만 하루에 한 번씩 출석만 하는 정도였는데,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당시에 지인이 암호화폐에서 이더리움 클래식과 리플, 비체인을 한번 알아보라고 했다. 이때가 올해 4월 말 정도였는데, 당시에 리플 가격이 1,600원대 였었다. 이후에 거래소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종종 들어가서 리플 코인 가격을 확인했었다. 그러던 5월 21일 수요일 저녁에 내 눈을 의심 게 하는 금액들이 보였다. 1,400원대.. 1,300원대.. 1,200원대까지 계속 내려가는 것이었다. 나는 이때 탐.. 2021. 5. 31.
투자자 : 돈에 대한 마음가짐 며칠 전 암호화폐가 급락했다가 소폭 상승을 하면서 몇몇 지인 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 건지 물어봐서 나는 '모른다.'라고 답했다. 왜냐하면 당연히 암호화폐에 투자를 1원도 하지 않아서이다. (채굴 화폐는 투자는 아니니 번외로 치자.) 왜 1원도 하지 않았냐면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아직 미지의 세계이고 내 돈을 불확실한 곳에 넣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름 암호화폐에 관심이 생겨서 주변에 동생이나 지인 분들 중 알트코인 쪽에 돈 10~20만 원 정도 넣어서 하고 있길래 투자하는 코인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았다. 어떤 기술이 적용되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서 투자했는지 물어보자 그냥 남들이 하니깐 일단 해보는 거고 부담 없는 금액으로 한번 해본다고 했다. 음... 그냥 해본다라... 20.. 2021. 4. 26.
Pi Network : 암호화폐 채굴앱 어제 소개한 Bee network에 이어서 Pi network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다. 비 네트워크에서도 말했지만 요즘 이런 채굴 앱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나는 Bee와 Pi까지만 블로깅을 해보겠다. 실제로 Sperax나 Eagle, TimeStope도 함께 채굴을 하고 있지만 아직 생소하다. 이에 반해 제일 유명하고, 나름 사용자가 많아 생태계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고, 추가 비용이 없이도 채굴이 가능하기에 그나마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작다고 생각되지만 이 두 앱도 사실 조심스럽다. 2019년 3월 14일에 만들어진 가상화폐로 파이 네트워크는 일반인에 의해 운영되는 안전한 가상화폐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목표로 이 세상에 등장했다. 여기 책임자들은 스탠퍼드 대학 박사인 니콜라스 코칼리스 박.. 2021. 4. 1.
Bee Network : 암호화폐 채굴앱 10년 전 비트코인이 나왔을 때, 디지털 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라고 하면서 말도 안 되는 것이 나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정말 그 이후 비트코인에 관련해서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투자 열풍으로 내 주변도 돈을 번 사람, 잃은 사람 등의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었다. 하지만 나에게는 머나먼 이야기일 뿐이었다. 그럴만한 게 나에게 돈을 투자하는 행위란 완벽하지 않아도 내가 어느 정도의 분석 자료를 근거로 해서 투자를 하기에 암호화폐의 투자는 그저 남의 말만 듣고 주식투자를 하는 것과 같았기 때문이다. 물론 암호화폐를 철저히 분석해서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딱히 분석을 하지 않아도 투자를 해서 돈을 벌 수는 있다. 그래서 자기 돈을 투자하는 것이니 누구 말이 맞고 틀리고는 의미는..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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