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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전기톱학살2

내가 바라보는 슬래셔물의 이야기 슬래셔물은 상당히 매니악한 장르이다. 공포영화의 한 카테고리이며 살인마가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잔혹한 방법으로 살인을 하는데, 총보다는 주변 연장(칼, 도끼 등)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먼 훗날에는 쏘우라는 작자로 인해 살인 스킬이 상당히 예술의 경지로 진보하게 된다. 사실 슬래셔물은 악령, 괴물과는 달리 인간이 악의 축에 서있고, 당연히 그 인간의 능력은 정상적인 범위에는 있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피지컬뿐만이 아니라 영화를 보면 무조건 닥돌 하는 것 같지만 나름 주변 환경이나 도구를 통해서 인간 사냥에 특화된 지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부흥기 얼마전에도 포스팅한 래더페이스가 주인공인 이 아마 슬래셔물의 시작점을 알리는 작품이지 싶다. (이전에도 시조 격 작품이 존재하긴 한다.) 이때부터 '가면을 .. 2021. 7. 12.
래더 페이스 : 텍사스 전기톱 학살 슬래셔 호러 무비에서 상당히 유명한 캐릭터라고 하면 제이슨 부히스(13일의 금요일), 프레디 크루거 (나이트메어), 그리고 마일리 마이어스(할로윈)이 상당히 유명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조상이자 원조격인 캐릭터가 있으니 바로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래더페이스이다. 1974년에 래더페이스가 나온 텍사스 전기톱 학살 사건은 시초로 가면을 쓴 살인마라는 캐릭터가 정립이 되었다. 래더페이스는 이후에 나온 살인마들처럼 혼자 활동을 하지 않고 늘 가족과 함께 지냈고, 제정신이 아닌 가족들의 식사(인육)를 위해 늘 주방을 담당을 한다. 다른 살인마들처럼 즐기기 위한 살인이 아닌 가족들의 먹거리를 위해 활동을 하는 것이 좀 다르고, 부가적으로 시체의 뼈나 부위를 이용해서 데코 하는 걸 즐기곤 한다. 주방 담당이라 그런..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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