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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치킨추천2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 양념반 후라이드반 갑자기 포테킹 이후로 치킨을 잘 안 먹다가 갑자기 치맥이 생각나서 배달앱을 뒤져보기 시작했다. 요즘 배달료까지 합치면 치킨값이 훌쩍 이만 원이 넘어가는 게 당연하게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냥 가볍게 한 점 먹고 싶은데... 그래서 찾다 보니. 가격 대비 배달료 없이 15,000원 정도면 간단히 치맥 할 수 있는 치킨 집이 있어서 주문을 해보았다. 금액 대비 양도 그리 적지는 않았다. 이제는 혼자서 다 못 먹을 양이라 늘 반 정도만 먹고 남은 치킨은 냉동실로 직행. 항상 양념을 시킬 때, 기름종이 대신에 은박 포일로 양념을 안 나가게 포장해서 온 것을 보면 어릴 때, 양념통닭(아주 예전에는 치킨이란 단어 대신에 통닭이라고 했다.)이 떠오르곤 한다. 후라이드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 양념류의 치킨만.. 2021. 6. 10.
포테킹 후라이드 : 감자맛이 영~ 최근에 치킨을 먹으면서 후라이드 치킨 + 감자 조합에 빠져 있었는데, 늘 집 근처에 있는 BHC를 지나가면서 본 메뉴인 포테킹 치킨을 맛보기로 했다. BHC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는 포테킹은 '바삭한 감자가 팡팡!'이라고 묘사가 되어 있고 부드럽고 진한 맛의 감자 맛을 기대하며 오늘도 어김없이 배달앱을 작동시켰다. 킹이란 단어를 사용해서 일까? 검은색 상자를 사용했다. 푸라닭도 검은색을 이용한 박스 디자인인데, 검은 박스를 이용하면 왠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어린 시절에 아버지가 기름종이에 시장 통닭을 사 오던 걸 생각해보면 요즘 치킨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만만하지 않게 되어가고 있는 듯. 자. 사설은 그만 치우고 포테킹 후라이드 치킨을 맛 본 심정을 솔직히 말해보면 나는 엄청난 실망을 했다. ..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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