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1 출근길이 힘들어.. 요즘 아침에 부쩍 호오포노포노(이하 호포)를 많이 한다. 출근을 하기 위해 눈을 뜨는 게 너무 무겁고, 회사에까지 가기가 너무 싫은 마음을 계속 정화를 하고 있다. 몇 년째 호포를 하지만 여전히 출근길은 힘들다. 그럴 때마다 호포를 하면서 덧붙여서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될 거야.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하자!!' 중얼중얼 거리며 출근길에서 만나는 아침 햇살과 부드러운 가을바람에 감사해하며 조금이라도 발걸음을 가볍게 하려고 한다. 사실 과거에 비하면 요즘은 그리 힘들어하는 것도 아니다. 몇 년 전에 식당에서 일을 할 때만 해도 빚과 이자는 급여를 넘어선 데다가 일 역시 사람이 없어서 쉬지도 못하고 계속 일을 해서 너무 힘들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의 나의 삶의 무게는 호포 덕분인지 몰라도 많.. 2021.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