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하기1 지금 내가 머무는 공간(집, 직장)이 싫다고? 누구나 멋진 집에서 살고 싶을 것이다. 넓은 정원이 있는 타운하우스나 편의 시설이 가득한 시티 안의 고층 아파트, 혹은 뷰가 정말 멋진 집이 될 수도 있고 말이다. 집 밖을 벗어나면 직장이라는 공간 역시 드라마에서 보는 멋진 사무실에서도 근무를 하고 싶을 수 있다. 아니면 시골에 있다가 대도시에 오면서 빌딩 숲 속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혹은 도시에서 직장 때문에 교외로 빠지면서 아무것도 없는 시골에 불편함과 불만이 생길 수도 있다. 나 역시 10년 전에 서울 반포에 이사 가면서 빌딩 숲 속에 있는 자체를 나중에 상당히 힘들어 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물질적인 제약으로 내가 원하는 곳에서 일을 하거나 거주를 하는 건 싶지 않다. 보통 직장이 될 수도 있고, 가족들의 생활 동선이나 금전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2021. 10.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