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커리1 군산 스위트 인디아 : 치킨 마살라 예전 해외에서 공부를 할 때, 짬짬이 파트타임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곤 했다. 당시에 인도 식당에서 약 5개월 정도 키친 핸더로 열심히 일을 했는데, 이때 정말 난이랑 커리는 지긋지긋하게 많이 먹은 것 같았다. 나중에 한국에 와서 인도식당이 잠깐 유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하도 많이 먹어서 인지 딱히 돈을 내고 사 먹지는 않았지만 가끔씩 생각이 나곤 했다. 지난 주말에 군산에 볼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갑자기 인도 커리가 먹고 싶어서 방문한 스위트 인디아. 오랜만에 난이랑 커리를 먹을 생각을 하니 예전 생각도 인도 식당에서 고생하면서도 인도 음식을 먹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방문한 스위트 인디아는 나름 깔끔해 보였다. 당연히 예전에 일한 식당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나름 쿠션과 벽면에 장식용 소품들.. 2021. 7.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