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멕시카나3

멕시카나 : 눈꽃치즈와 간장 순살 유독 치킨 중에 멕시카나 치킨을 많이 배달해서 먹는 듯하다. 보통 치킨집에서 순살을 주문하면 그냥 저가형 순살을 쓰는 집이 있는 반면 그래도 좀 큰 프랜차이즈는 부위별 순살을 이용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중에 멕시카나 역시 부위별 순살로 튀겨서 오기에 자주 주문을 하는 듯. 늘 그렇듯 반반 순살을 주문함. 최근에는 배달 음식 빼고는 저탄수화물에 채식 위주로 해서 배달 음식을 보면 너무나 반가울 따름이다. 맥주 한 잔을 마셔도 몸에 파워에이드처럼 흡수가 잘 되기도 하고. ^^ 간장 치킨의 경우에는 사실 교촌 치킨의 짭조름한 간장 맛을 상당히 선호하고, 달달한 양념의 간장 양념을 범벅으로 한 간장은 너무 싫어한다. 그런데 멕시카나 간장의 경우 그 중간 선상에 있는 듯. 적당히 달달함과 짭조름한 맛이 밸런스 .. 2021. 9. 24.
멕시카나 땡초 치킨 나는 매운 걸 즐겨먹지 않는데, 집에 놀러 온 지인이 땡초치킨이라고 꽤 먹을만하다고 강력 추천을 해서 한번 주문을 해보았다. 참고로 내 지인도 내가 매운 걸 좋아하지 않는데도 꼭 한번 먹어보자면서 강요 비슷한 설득으로 결국 배달앱을 작동하기에 이르렀다. 땡초치킨과 더불어 늘 즐겨먹는 감자튀김(시즈닝 감자인 눈꽃 감자 주문)을 주문했고 서비스로 닭똥집 튀김과 저 마요 케첩 소스와 양배추를 주었다. 저 마요 케첩 소스와 양배추를 보면 옛날 햄버거가 생각이 난다. 아무튼 치킨 외에 사이드나 서비스 메뉴가 있으면 보기만 해도 배불러지는 느낌이다. 나는 땡초치킨 비주얼을 보고 아.. 다른 거 주문하자고 할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단 내가 싫어하는 청양고추가 있었고 보기만 해도 강력하게 매워 보였기 .. 2021. 7. 5.
달콤라떼치킨 : 멕시카나 치킨 그제 유튜브를 보다가 치킨에 관한 영상을 보고 나서 급 후라이드 치킨이 땡겼다. 그래서 배달앱을 켜고 요리조리 뒤져보다가 '어라? 멕시카나 치킨에서 6,000원이나 할인 이벤트를 하기에 뭐지?' 싶어서 들어가 보니 새로 나온 달콤라떼치킨 프로모션 중이었다. 달콤라떼.. 커피 치킨이라니.. 뭐.. 족발에도 커피를 넣으니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호기심에 주문해보았다. 멕시카나는 1989년도부터 시작한 30년이 넘은 장수 치킨 프랜차이즈이다.(멕시칸, 멕시칸 치킨이랑은 다른 브랜드입니다.) 사실 오래된 치킨 프랜차이즈는 역사(?)를 자랑하는 메뉴인 양념 치킨은 거의 실패를 하지 않는다고 보면 되는데, 여기 멕시카나 치킨은 오래된 치킨 브랜드치고 상당히 실험작들을 내는 브랜드이다. 유자맛 치킨, 치토스 치.. 2021. 3.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