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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2

내가 바라보는 슬래셔물의 이야기 슬래셔물은 상당히 매니악한 장르이다. 공포영화의 한 카테고리이며 살인마가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을 잔혹한 방법으로 살인을 하는데, 총보다는 주변 연장(칼, 도끼 등)을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먼 훗날에는 쏘우라는 작자로 인해 살인 스킬이 상당히 예술의 경지로 진보하게 된다. 사실 슬래셔물은 악령, 괴물과는 달리 인간이 악의 축에 서있고, 당연히 그 인간의 능력은 정상적인 범위에는 있지 않을 정도로 강력하다. 피지컬뿐만이 아니라 영화를 보면 무조건 닥돌 하는 것 같지만 나름 주변 환경이나 도구를 통해서 인간 사냥에 특화된 지능을 보여주기도 한다. 부흥기 얼마전에도 포스팅한 래더페이스가 주인공인 이 아마 슬래셔물의 시작점을 알리는 작품이지 싶다. (이전에도 시조 격 작품이 존재하긴 한다.) 이때부터 '가면을 .. 2021. 7. 12.
프레디 크루거 : 나이트메어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제이슨과 더불어 양대 산맥의 네임밸류를 자랑하는 살인마 캐릭터인 프레디 크루거. 인간의 꿈에 나타나는 마귀인 몽마이며, 호러 영화의 거장인 웨스 크레이븐 감독이 어릴 때 공중 화장실에서 화상을 입은 노숙자를 보고 놀란 적이 있는데, 이를 토대로 탄생된 것이 프레디 크루거의 외모이다. 탄생 정신병 이력이 있는 범죄자들을 수용하는 정신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메리 헬레나 수녀는 어느 날 함께 일하던 동료가 철수하면서 깜빡하고 그녀를 놔두고 간다. 이날 그녀는 수용자들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이때 생긴 아이가 프레티 크루거였다. 이후 알코올 중독자에게 입양 후 학대를 당하고 학교에서도 정신병원의 사생아라고 왕따를 당한다. 게다가 스스로 몸에 상처를 내는 등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못했..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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