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로니햄1 1989's Pizza : 페페로니 피자 참 이름이 특히나 피자집이다. 박스는 밤에 간판에 글자 레온 사인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같은 피자라도 1989가 하는 피자는 다르다고 하는데, 훗.. 다른지 안 다른지는 페퍼로니를 맛을 보면 안다. 최근에 청년 피자에서 페페로니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는 다른 피자 집에서 한번 주문을 해보았다. 1989's Pizza의 첫인상은 남달랐다. 보통 아이스크림을 담은 보냉팩에 담아서 주는 피자집은 처음이었다. 무언가 슬슬 시대가 되는 것 같았다. 피자는 뜨끈할 때 먹어야 제 맛인데, 이 뜨끈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본 것 같았다. 이 정도 정성이면 피자 맛에도 분명 정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흐미.. 비주얼 보소!! 그런데 보통은 피자 치즈 위에 페퍼로니 햄으로 토핑을 하는데, .. 2021. 5.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