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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는법3

가장 어리석은 투자의 생각 11가지 from 피터 린치 1. 떨어질 만큼 떨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떨어질 리가 없다. 우량 종목인 폴라로이드의 주식값이 143달러 50센트의 최고 시세에서 3분의 1 정도 떨어진 후, 이런 말을 되풀이한다. 떨어진다면 왜 떨어지는지, 이익과 매출, 부채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사람들은 관심도 없다. 대신에 이만큼 떨어졌으니 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좋은 기업은 존버를 하면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이후 주식은 100달러, 90달러, 80달러, 75달러 이하로 떨어지자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다고 하고 추가 매수를 하거나 새로 산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결국 이 말은 143달러 50센트에서 14달러 13센트로 떨어지면서 이 말이 들어맞았다. 주가가 원칙적으로 어디까지 내려 갈 수 있는 가를 말해주는 법칙은 없다. 다만 꼭 기업.. 2021. 7. 13.
투자 존버 위험성!? 존버란? '존나 버티기'의 준말보다는 '존나 버로우'의 준말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오래 버티는 뜻으로 많이들 사용한다. 특히 암호화폐 이슈들이 많이 나오면서 2010년 중반부터 많이들 사용하는 것 같다. 사실 이 단어 나오기 전부터 2000년대에 가치투자가 유행할 때는 장기투자라는 단어로 인해 2000년대는 '장기투자를 해야 수익을 낸다.'라는 문구가 투자의 정석인 것 마냥 널리 퍼졌다. 그렇다면 소위 존버를 하면 무조건 수익을 낼 것인가? 최근에 삼성전자 주식을 사서 손해를 보고 있는 지인과 만나서 대화를 하다가 지금은 손해지만 무조건 존버하면 언젠가는 이익을 낼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 아마 존버만이 살길이다. 라는 말은 투자를 어느 정도 하는 사람이라면 이것에 대한 답을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 2021. 7. 6.
투자자 : 돈에 대한 마음가짐 며칠 전 암호화폐가 급락했다가 소폭 상승을 하면서 몇몇 지인 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 건지 물어봐서 나는 '모른다.'라고 답했다. 왜냐하면 당연히 암호화폐에 투자를 1원도 하지 않아서이다. (채굴 화폐는 투자는 아니니 번외로 치자.) 왜 1원도 하지 않았냐면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 아직 미지의 세계이고 내 돈을 불확실한 곳에 넣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름 암호화폐에 관심이 생겨서 주변에 동생이나 지인 분들 중 알트코인 쪽에 돈 10~20만 원 정도 넣어서 하고 있길래 투자하는 코인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았다. 어떤 기술이 적용되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서 투자했는지 물어보자 그냥 남들이 하니깐 일단 해보는 거고 부담 없는 금액으로 한번 해본다고 했다. 음... 그냥 해본다라... 20..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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