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킨2

본스치킨 : 소이갈릭 순살 치킨 예전에 건강 검진을 받고 늘 저탄수화물 식단에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 달고 짠 음식을 거의 입에 되지 않아서 일까? 어느 날 너무나도 시원한 맥주나 콜라에 치킨 한 마리가 절실했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를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 그동안 내가 너무 건강식만 먹었으니 오늘 저녁만큼은!! 하면서 주문을 덜컥.... 오랜만에 구운 치킨이 생각이 나서 굽네를 시키려고 했으나.. 이상하게 요기요 이벤트를 하는 날에는 일부러 영업을 피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날도 굽네는 못 주문하고 대신 본스 치킨에 소이 갈릭을 추가해서 순살로 주문했다. 사실 한 마리를 주문하고 좀 놀란 게.. 생각보다 양이 적었다. (가격은 2만 원..) 보통 치킨 한 마리를 시키면 많이 느끼한 것도 있고 거의 반 마리만 먹으면 배가 불러.. 2021. 8. 18.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 양념반 후라이드반 갑자기 포테킹 이후로 치킨을 잘 안 먹다가 갑자기 치맥이 생각나서 배달앱을 뒤져보기 시작했다. 요즘 배달료까지 합치면 치킨값이 훌쩍 이만 원이 넘어가는 게 당연하게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그냥 가볍게 한 점 먹고 싶은데... 그래서 찾다 보니. 가격 대비 배달료 없이 15,000원 정도면 간단히 치맥 할 수 있는 치킨 집이 있어서 주문을 해보았다. 금액 대비 양도 그리 적지는 않았다. 이제는 혼자서 다 못 먹을 양이라 늘 반 정도만 먹고 남은 치킨은 냉동실로 직행. 항상 양념을 시킬 때, 기름종이 대신에 은박 포일로 양념을 안 나가게 포장해서 온 것을 보면 어릴 때, 양념통닭(아주 예전에는 치킨이란 단어 대신에 통닭이라고 했다.)이 떠오르곤 한다. 후라이드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 양념류의 치킨만.. 2021. 6.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