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삼계탕1 안성 개성상황버섯 삼계탕 이제 곧 마지막 복날이 말복. 하지만 오랜만에 몸을 쓰는 일을 해서인지, 아니면 여름이어서인지 몸이 허한 느낌이 들어서 오랜만에 삼계탕을 즐기러 나들이를 나갔다. 메뉴는 심플하다. 삼계탕, 반계탕, 모둠순대로 되어 있고, 오른쪽에 초석장은 삼계탕에 들어가 있는 것인데, 나오면서 이 메뉴를 보는 바람에... 초석장은 못 먹는 것인 줄 알고 하나하나 정성스레 다 골라내 버렸다. 보니깐 몸의 불균형을 잡아주는 것 같은데, 이럴 줄 알았으면 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깍두기, 김치, 생양파 등이 나오는데, 밑반찬은 떨어지면 셀프로 가서 먹을 만큼 덜어와야 한다. 여기 이미지에는 없지만 셀프 반찬대에 가면 양파 식초절임이 따로 있다. 사실.. 요즘 생양파를 하도 많이 먹어서 이번엔 양파 식초절임을 듬뿍 떠와서 .. 2021.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