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한끼

천국과 지옥 만들기

DannyOcean 2021. 8. 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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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지옥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미워하면 된다.

천국을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가까이 있는 사람을 사랑하면 된다.

모든 것이 다 가까이에서 시작된다. -백범 김구-

 


나로부터 시작

모든 것은 나로부터 비롯된다. 아침에 깨어나서 오늘은 멋진 하루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걸 선택하는 것도, 오늘도 지긋지긋한 직장으로 억지로 출근을 해야 하는 선택을 하는 것도 내가 만드는 것이다. 응? 종교적이고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라고? 당신은 충분히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다. 삶이라는 게 늘 웃으면서 다가오는 것은 아닐 테니깐..

 


 

뺨을 맞으면 기분이 나쁘다.

누군가에게 아무 이유 없이 뺨을 맞고 나면 당연히 기분 나쁠 것이다. 만약에 누군가에게 뺨을 맞고 바로 좋은 마음을 가진다는 건 아마 득도한 고승 말고는 어렵지 않을까? 그런데 그 고승에게 물어본다면 분명히 그 기분 나쁨은 당신이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말을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수행을 하는 것도 아닌 일반 사람 아닌가?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나 역시 호오포노포노를 하지만은 나쁜 일이나 억울한 일을 당하면 절망하거나 억울함을 느끼기도 한다. 왜냐.. 사람이니깐.. 나 역시 아침마다 직장에서 당장 사표를 내고 싶을 때가 많다. 역시 사람이니깐... 어째튼 기분을 나쁘게 하는 게 내가 아닌 외부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마음들을 만들어 내는 것은 결국은 나 자신이다.

 


뒤끝이 있지 말기

그런데 내가 호포를 하고 나서 좋은 점은 그런 감정의 기복이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시에는 엄청 절망적이고 기분도 안 좋지만 일부러 호포 마법의 주문을 외우고, 감사 일기를 읽으면서 나에게 사랑과 감사가 가득히 행운아라는 사실을 억지로 내 무의식에 계속 주입을 시킨다.

 

만약 누군가에게 뺨을 맞았다면, 엄청 기분이 나쁠 테지만, 그 기분 나쁨을 언제까지 들고 갈 것인가? 한 시간도 안 돼서 별 일이 다 있다고 웃으면서 넘길 수도 있고, 일주일 내내 내 뺨을 때린 것에 대한 억울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당신은 과연 어떤 쪽인가?

 


출처 : 게티이미지

나는 나만의 방법인 호오포노포노를 통해 내 안의 평화를 만들고 위에 백범 김구 선생이 말한 천국에서 살아가려고 노력을 한다. 꼭 이런 마음의 기복을 다스리는데 호포가 정답은 아니다. 모두 각자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게 운동일 수도 있고, 종교, 명상일 수도 있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부정적인 감정을 재빨리 털어버리고 긍정적인 감정을 유지하는 게 나만의 천국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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