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_얀센

지난 주 목요일 접종 완료

지난주 6월 10일 (목), 위탁의료기관에서 얀센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다행히 이번에 대상이 포함되어서 바로 신청을 하고 접종 완료함.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등은 2회 접종을 하는 것에 비해 얀센은 1회 접종만으로 끝난다. 임상 시험에서 감영 예방 효과는 66%,  중증 예방 효과는 85%, 사망 예방 효과는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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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접종 후 주의사항

1. 접종 당일 날 컨디션 상태를 꼭 체크할 것! 

2. 바로 접종을 하고 15~30분 정도 병원에 대기하면서 경과를 지켜보기

3. 샤워나 목욕은 당분간 하지 않기.

4. 음주나 과격한 운동은 접종 다음날까지 자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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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셔터스톡

그리고 접종 후에 통증, 두통, 피로, 근육통과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2~3일 이내에 회복이 된다. 만약 이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면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즉 타이레놀을 복용할 것을 권하는데, 단 접종 전에는 먹지 말라고 하니 참고했으면 한다. 그리고 증상이 심해지면 의료기간에 꼭 방문을 하자.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도 다음 날까지 접종 맞은 팔이 뻐근했고, 약간의 두통과 함께 힘이 없는 느낌의 컨디션으로 상당히 좋지 않았다. 덕분에 해야 할 일들도 몸에 기운도 없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 하는 둥 마는 둥하다가 그냥 쉬어 버렸다. 나중에 직장 다니시는 분들 중에는 여건이 되면 뒤에 주말을 끼고 접종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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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모임

그리고 얀센 백신의 경우 2주 정도가 지나면 예방접종 완료자가 되어서 접종 완료자는 백신 접종 인센티브로 7월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사적 모임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견해지만 그래도 대부분 국민들이 접종이 끝날 때까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밖에서 사적 모임을 가지는데. 누가 접종자인지, 아닌지 구분도 안되고, 분명 접종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그냥 마스크를 벗고 다니는 등의 악용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자기 목숨을 담보로 하는 거지만, 간혹 뉴스에도 보면 5인 이상 집합 금지에도, 모임 관련한 뉴스를 자주 본 것 같아서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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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의 혈전 부작용?

이번에 한국이 미국에 공여받은 백신들 상당수가 유효기간이 이번 23일까지이고, 그냥 미국이 떠넘긴 거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미국에서는 혈전 부작용 때문에 얀센 백신을 그냥 버린다는 말도 있는데, 그런 백신을 메이저리그 선수들이랑 주한 미국들을 맞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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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예전 삶으로..

아무튼 이번 백신 접종을 통해 점차적으로 코로나 확진자도 줄었으면 하고, 조금이나마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좀 더 빨리 다가오지 않을까 싶다. 해외여행도 허용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변종 바이러스도 있고 해서 그래도 당분간은 조심해야겠지만.. 아무튼 다들 백신 접종 완료하고 예전처럼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